타임지 선정, 사설교육기업도 포함
미국 대기업들이 경기침체에서 살아남기위해 직원들을 대거 정리하고 나선 가운데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시스코시스템과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 등 인터넷 기업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해고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 타임은 22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대기업들 중에서 직원들이 해고 걱정을 안해도 되는 회사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중에는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영리목적의 교육관련 업체들도 일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은 작년에 6만6천여명의 직원중 3천명을 해고했지만 올해의 경우 직원들을 가급적 해고하지 않을 방침이란 게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CEO)의 설명. 27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중인 시스코는 서버 및 데이터 센터로 사업을 확장중이고,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라우터 산업은 계속 발전중인 가운데 경기 부양자금이 IT업계에도 투입될 예정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
세계 최대 신용카드 업체인 비자카드사도 소비자 대출업무는 하지 않고, 소비자와 업체간 자금결제를 도와주는 매개 기능만을 주로 하고 있어 부도위기에 몰린 대형 은행들과는 달리 `표정관리`에 나서고 있다.
애플사는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떠나 건강이상설이 증폭되고 있지만 작년 12월말 끝난 2009 회계연도 1.4분기 매출이 100억달러를 넘어선데다 경기침체기에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 직원들이 걱정을 안해도 된다.
세계최대의 검색업체인 구글도 작년에 일부 직원을 해고하기는 했지만 현재 14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중인 반면 부채는 전무할 정도로 잘 나가는 회사중 하나다.
통신회사인 버라이존도 성장속도가 느려지기는 했지만 무선네트워크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최근 청산절차에 들어간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에 파견됐던 직원들을 일부 정리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해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을 해고않는 회사들 가운데 교육관련 회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진 현상중 하나. 피닉스 대학을 경영중인 영리목적 고등 교육사업 업체 `아폴로 그룹`도 비록 유명하지는 않지만 작년 4.4분기 매출액이 9억7천만달러에 달하고, 주가도 거의 30% 오르는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사설 직업교육기관인 `코린시언 칼리지(COCO)`도 온라인 교육시장의 상장세에 힘입어 작년 4.4분기 순이익이 86% 증가할 정도로 성공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경기침체기에도 애연가들은 담배를 손에서 떼지 않는 만큼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모회사인 알트리아 그룹도 해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트리아는 최근 코펜하겐 제조업체인 UST를 인수한데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미국 최대 바이오 기업인 암젠도 경기침체의 여파로 타격을 받고 있는 대형 제약회사들과는 달리 매출이 꾸준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작년 4.4분기에 7억7천만달러를 사용할 정도로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생필품 제조업체인 콜게이트도 소비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치약과 샴푸 판매 실적이 꾸준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 해고를 걱정안해도 되는 기업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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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들이 경기침체에서 살아남기위해 직원들을 대거 정리하고 나선 가운데 네트워크 전문기업인 시스코시스템과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 구글 등 인터넷 기업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해고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 타임은 22일 인터넷판에서 미국 대기업들 중에서 직원들이 해고 걱정을 안해도 되는 회사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중에는 정보통신 관련 업체들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영리목적의 교육관련 업체들도 일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은 작년에 6만6천여명의 직원중 3천명을 해고했지만 올해의 경우 직원들을 가급적 해고하지 않을 방침이란 게 존 챔버스 최고경영자(CEO)의 설명. 27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중인 시스코는 서버 및 데이터 센터로 사업을 확장중이고,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라우터 산업은 계속 발전중인 가운데 경기 부양자금이 IT업계에도 투입될 예정이어서 향후 전망이 밝다.
애플사는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떠나 건강이상설이 증폭되고 있지만 작년 12월말 끝난 2009 회계연도 1.4분기 매출이 100억달러를 넘어선데다 경기침체기에도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 직원들이 걱정을 안해도 된다.
세계최대의 검색업체인 구글도 작년에 일부 직원을 해고하기는 했지만 현재 14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중인 반면 부채는 전무할 정도로 잘 나가는 회사중 하나다.
통신회사인 버라이존도 성장속도가 느려지기는 했지만 무선네트워크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 최근 청산절차에 들어간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서킷시티에 파견됐던 직원들을 일부 정리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해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을 해고않는 회사들 가운데 교육관련 회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진 현상중 하나. 피닉스 대학을 경영중인 영리목적 고등 교육사업 업체 `아폴로 그룹`도 비록 유명하지는 않지만 작년 4.4분기 매출액이 9억7천만달러에 달하고, 주가도 거의 30% 오르는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사설 직업교육기관인 `코린시언 칼리지(COCO)`도 온라인 교육시장의 상장세에 힘입어 작년 4.4분기 순이익이 86% 증가할 정도로 성공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경기침체기에도 애연가들은 담배를 손에서 떼지 않는 만큼 담배회사 필립모리스의 모회사인 알트리아 그룹도 해고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알트리아는 최근 코펜하겐 제조업체인 UST를 인수한데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6%에 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 미국 최대 바이오 기업인 암젠도 경기침체의 여파로 타격을 받고 있는 대형 제약회사들과는 달리 매출이 꾸준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작년 4.4분기에 7억7천만달러를 사용할 정도로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생필품 제조업체인 콜게이트도 소비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치약과 샴푸 판매 실적이 꾸준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 해고를 걱정안해도 되는 기업중 하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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