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적 매출 1130억원… 당기순익 138% 성장

'작지만 알찬 기업' 체질개선 성공



KT그룹계열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 김우식)은 지난해 실적집계 결과 매출 1130억원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62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액은 6%, 영업이익은 9%, 당기 순이익은 138% 성장한 것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목표치를 100%이상 초과 달성했다.

KT파워텔은 2006년 만해도 188억원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경영난이 심화됐었으나 김우식 사장 취임 이후 타깃을 기업 및 물류부문에 집중하고 유통망과 마케팅 정책도 새로운 타깃에 따라 재설계하면서 2007년부터 매출과 순익이 신장세로 돌아섰다. 또 불필요한 비용절감과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등을 통해 '작지만 알찬 흑자 기업'으로 체질이 개선됐다는 평이다.

KT파워텔 김우식 사장은 "확실한 흑자기조로 전환한 만큼 앞으로는 회사의 성장을 위한 신 성장동력을 찾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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