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필터링 강화 후 페이지뷰 급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말 음란사이트에 대한 필터링을 강화함에 따라 최근 접속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방통위는 통신망서비스제공사업들을 대상으로 유해사이트 인터넷주소(URL) 차단 설비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음란물 등 유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자 수가 줄었다고 밝혔다.
사이트 방문자 순위 사이트인 `100HOT'에 따르면 대표적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주일간 15만명 방문에 1426만 페이지뷰에 달했던 것이 1월초에는 약 9만명 방문에 420만 페이지뷰로 급락했다. 또 게시판에 접속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등 정부의 단속 강화가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통신망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계속 실사를 벌이고 유해사이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심의를 하는 등 음란물 등 유해 사이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음란사이트 업체들이 인터넷주소를 바꾼 후 사이트나 관련 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하며 사람들을 불러모으는가 하면 누리꾼들에게 인터넷 사업자들에 대한 항의와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부의 차단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부문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정부의 차단에 대해서 다른 방법이 계속 나오고 있고 차단 심의와 관련해 일부 반발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유해물 차단 업체 등 민간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해 다각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말 음란사이트에 대한 필터링을 강화함에 따라 최근 접속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2월말까지 방통위는 통신망서비스제공사업들을 대상으로 유해사이트 인터넷주소(URL) 차단 설비 설치 및 관리에 대한 실사를 벌인 결과 음란물 등 유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자 수가 줄었다고 밝혔다.
사이트 방문자 순위 사이트인 `100HOT'에 따르면 대표적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주일간 15만명 방문에 1426만 페이지뷰에 달했던 것이 1월초에는 약 9만명 방문에 420만 페이지뷰로 급락했다. 또 게시판에 접속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등 정부의 단속 강화가 효과를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음란사이트 업체들이 인터넷주소를 바꾼 후 사이트나 관련 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하며 사람들을 불러모으는가 하면 누리꾼들에게 인터넷 사업자들에 대한 항의와 불매운동을 선동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부의 차단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부문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강화해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정부의 차단에 대해서 다른 방법이 계속 나오고 있고 차단 심의와 관련해 일부 반발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유해물 차단 업체 등 민간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해 다각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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