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첫방 산뜻한 출발


1. 꽃보다 남자 첫방송

2. 제니퍼 러브 휴이트

3. 금정산 불

4. 러시아 유학생테러

5. 패밀리가 떴다 대본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에 따르면 `꽃보다 남자'의 첫 회 시청률은 14.3%, AGB닐슨 조사에서는 13.7%를 기록했다. 특히 10대 여성이 19%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여 SS501의 김현중 등 꽃미남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순정만화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영화 `이프 온리'의 히로인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파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할리스쿠프는 6일 제니퍼 러브 휴이트가 약혼자 로스 맥콜과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휴이트와 맥콜은 CBS의 `고스트 위스퍼러'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07년 11월엔 하와이의 맥콜 부모님 저택에서 약혼식을 올린 후 지금까지 잉꼬 커플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었다.

지난 5일 오후 7시 42분경 부산 금정구 금정산 인근 7부 능선에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임야 8000여㎡와 700여 그루의 나무를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불 진화차량 2대 등 34대의 소방장비와 소방대원, 구청공무원 등 7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날이 어두운 데다 장비진입이 쉽지 않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 소방당국은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러시아 유학생 테러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3일 오후 모스크바 푸시킨 언어대학 앞 도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이 대학 건물에서 걸어 나오던 A(22)씨에게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A씨는 몸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 쓰러졌으나, 주변 사람들이 급하게 불을 꺼 큰 부상은 면했다. 테러를 당한 유학생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모스크바 시내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인종 혐오 범죄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주러 한국대사관은 저녁시간 외출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7000여 모스크바 교민 전체에게 보내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리얼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의 촬영 대본이 공개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것은 지난 5일 방송작가협회 기관지 `방송문예' 12월호에 `패밀리가 떴다' 3회 강골마을 편 대본이 공개되면서다. 공개된 대본에는 대사, 주제, 행동 등까지 자세히 기재가 되어 있어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느 정도 대본이 존재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출연자들의 `리얼 프로그램' 인줄 알았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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