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신인왕-상금왕 거론
골프천재 맞대결 세계서 주목
2009년 미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신지애(20.하이마트)와 미셸위(19.나이키골프)가 새로운 슈퍼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미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지애와 미셸위는 이미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올 시즌 신인왕과 상금왕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다.
신지애는 부연설명이 필요 없는 골프계의 떠오르는 별.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KLPGA 투어 3연속 상금왕을 차지했고 2008년에는 비회원 자격으로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거머쥐는 등 미LPGA 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 현지 언론도 신지애를 2009년 최고의 기대주로 내세우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인 골프닷컴은 2009년 필드 전망을 통해 신지애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대항마로 꼽았고 골프위크는 신년호에서 올 시즌 미LPGA 투어 신인왕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신지애를 거론했다.
신지애도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신지애는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미셸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주목을 받아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이겨낸 것 같다. 2009년 시즌에 미셸과의 맞대결은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000만달러 소녀'로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던 미셸 위도 2009년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거액의 몸값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미셸 위는 잦은 미PGA 투어 도전에 이은 실패가 슬럼프로 이어져 '거품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2009년 미LPGA 투어 Q스쿨을 통해 풀시드권을 따내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름 값만 놓고 보면 미셸 위도 신지애에 뒤지지 않는다. 16세에 불과했던 지난 2005년 천재소녀로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미셸 위의 프로전향 소식은 전세계 언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미셸 위의 가장 큰 장점은 18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장타다. 또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숏 게임 및 게임운영 능력도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노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럼프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손목 부상이 완쾌된 것도 미셸 위의 새로운 도전에 힘들 보태고 있다.
미셸 위는 최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지애와 함께 하게 될 2009년 시즌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말하면서 "멋진 승부가 될 것이다. 실수를 줄이고 비거리 보다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부터 내 골프가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지애와 미셸 위의 맞대결.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천재로 불리며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을 잡아끈 두 명의 슈퍼스타가 세계 최고의 무대에 나란히 데뷔한다. 2009년 미LPGA 투어는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원일 기자 umph@
골프천재 맞대결 세계서 주목
2009년 미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신지애(20.하이마트)와 미셸위(19.나이키골프)가 새로운 슈퍼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미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지애와 미셸위는 이미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올 시즌 신인왕과 상금왕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다.
신지애는 부연설명이 필요 없는 골프계의 떠오르는 별.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KLPGA 투어 3연속 상금왕을 차지했고 2008년에는 비회원 자격으로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거머쥐는 등 미LPGA 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 현지 언론도 신지애를 2009년 최고의 기대주로 내세우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 사이트인 골프닷컴은 2009년 필드 전망을 통해 신지애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대항마로 꼽았고 골프위크는 신년호에서 올 시즌 미LPGA 투어 신인왕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신지애를 거론했다.
신지애도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신지애는 "신인왕이 목표"라고 밝히면서 "미셸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주목을 받아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이겨낸 것 같다. 2009년 시즌에 미셸과의 맞대결은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1000만달러 소녀'로 불리며 스타덤에 올랐던 미셸 위도 2009년을 통해 진가를 드러낼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프로로 전향하면서 거액의 몸값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미셸 위는 잦은 미PGA 투어 도전에 이은 실패가 슬럼프로 이어져 '거품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2009년 미LPGA 투어 Q스쿨을 통해 풀시드권을 따내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름 값만 놓고 보면 미셸 위도 신지애에 뒤지지 않는다. 16세에 불과했던 지난 2005년 천재소녀로 불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미셸 위의 프로전향 소식은 전세계 언론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다.
미셸 위의 가장 큰 장점은 183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장타다. 또 약점으로 지적 받았던 숏 게임 및 게임운영 능력도 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노련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슬럼프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손목 부상이 완쾌된 것도 미셸 위의 새로운 도전에 힘들 보태고 있다.
미셸 위는 최근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신지애와 함께 하게 될 2009년 시즌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말하면서 "멋진 승부가 될 것이다. 실수를 줄이고 비거리 보다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부터 내 골프가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지애와 미셸 위의 맞대결. 100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천재로 불리며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을 잡아끈 두 명의 슈퍼스타가 세계 최고의 무대에 나란히 데뷔한다. 2009년 미LPGA 투어는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원일 기자 u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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