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등으로 3일만에 급락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1.50원 급락한 1,30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11원 내린 1,3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자 1,341.00원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당국의 개입성 매도 등으로 1,310원대로 급락했다.

오후 들어서도 1,310~1,320원대에서 공방을 지속하던 환율은 매물 유입으로 1,305.00원까지 저점을 낮춘 뒤 횡보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당국의 개입 등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의 ING생명 지분 매각대금이 매물로 유입됐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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