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당기순손실 259억…수수료ㆍ운용수익 급감 탓
증시 부진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문회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90개 전업 투자자문사는 2008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25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784억원 당기순이익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익과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2007회계연도 상반기에 740억원이었던 수수료 수익은 이번 상반기 326억원으로 55.9% 감소했고 유가증권ㆍ파생상품 등의 고유재산 운용이익은 520억원 이익에서 133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이에 비해 영업비용은 755억원에서 976억원으로 29.3% 늘어나 수익성 악화를 부채질했다.
분기별로는 회계연도 1분기(4~6월)에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2분기(7~9월)에는 29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 당기순이익은 2007회계연도 2분기의 407억원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증시 부진이 계속되면서 투자자문회사들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90개 전업 투자자문사는 2008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25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784억원 당기순이익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는 주식시장 침체로 수수료 수익과 고유재산 운용이익이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2007회계연도 상반기에 740억원이었던 수수료 수익은 이번 상반기 326억원으로 55.9% 감소했고 유가증권ㆍ파생상품 등의 고유재산 운용이익은 520억원 이익에서 133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이에 비해 영업비용은 755억원에서 976억원으로 29.3% 늘어나 수익성 악화를 부채질했다.
분기별로는 회계연도 1분기(4~6월)에 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2분기(7~9월)에는 29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 당기순이익은 2007회계연도 2분기의 407억원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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