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산업 종합체험관이 성남에 들어선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성남시와 공동으로 세운 `고령친화종합체험관'(www.miraeseum.or.kr)이 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상 1층, 지하 1층의 총 2568㎡ 규모로 마련된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일반인과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홍보ㆍ체험ㆍ교육훈련ㆍ기업지원ㆍ커뮤니티 활성화의 5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각 분야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제품, 인력을 배치해 이 분야의 현황과 미래 시장을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지상 1층의 `생애체험관'은 청소년들이나 젊은이들이 고령자가 느끼는 신체적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지하 1층은 노인의 이동 및 기거에 필요한 용품 등 다양한 고령친화용품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나경환 원장은 "고령자의 실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기회와 정보를 결합, 제공함으로써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 제고를 통해 우리나라 고령친화산업을 성숙시키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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