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의 메뉴체계가 대폭 개선돼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조달청(청장 장수만)은 나라장터의 메인화면을 재구성하고 메뉴 용어를 간소화하는 등 800여개 메뉴체계를 개선,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나라장터 메뉴체계는 500여개의 수요기관 사용메뉴와 300여개 조달업체 사용메뉴가 함께 제공되고 전문적인 용어로 구성돼 있어 초보 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엔 불편했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나라장터 메뉴체계 중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만 등록, 이용할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을 신설하고 각 메뉴를 설명하는 `메뉴 도우미' 기능을 추가해 업무에 대한 이용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길고 복잡한 전문용어를 사용자 중심으로 바꿔 간소화하고 나라장터 전체 메뉴를 한 눈에 보고 원하는 메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메뉴' 기능을 신설했다.

이밖에 메인화면을 이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재배치해 화면구성에 안정감을 도모했다.

유재보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도 나라장터 시스템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향상시키고 최신 기술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나라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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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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