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올 상반기 방카슈랑스 영업부문에서 업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2008사업연도(08.4~09.3) 상반기(4~9월) 방카슈랑스 월납초회보험료가 101억6000만원으로 시장점유율 10.3%를 기록해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월납초회보험료는 신규 고객이 보험 가입 첫 달에 내는 보험료로 보험회사의 성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흥국생명은 지난 2007사업연도에도 월납초회보험료 202억원, 시장점유율 10.8%로 방카슈랑스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방카슈랑스 실적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지역전담제 실시 등의 치밀한 운영전략의 결과"라며 "최근 대형 생보사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5월 새로운 CI를 선포한 바 있으며 내실 경영과 공격적인 마케팅 결합으로 국내 생ㆍ손보 톱3의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송정훈기자 re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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