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4개도시서 로드쇼… 민간기업간 수출계약도 1억달러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대일 적자폭 감소와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한 가시적인 노력이 본격화한다.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 대일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위해 17일부터 약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대표단을 구성, 전용공단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경부 이동근 성장동력실장을 단장으로 약 70여개의 부품소재기업과 5개 신뢰성기관, 부품소재산업진흥원 등 지원기관들도 대거 참여했다.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는 17일 도쿄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오사카ㆍ나고야ㆍ훗쿠오카 등 4개 도시를 돌며 열린다.
방문도시별로 지자체ㆍ관련업계와 일본기업과의 개별상담회와 전용공단 설명회가 개최되며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소재 전용공단 입주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근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부품소재전용공단은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라는 위기를 한일 양국이 글로벌 부품소재 생산거점으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본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촉구했다. 그 외에도 지식경제부는 A사(1천만달러, 자동차 부품), M사(3천만달러 이상,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NH테크노글라스사(7억달러 투자계획), 소닉 재팬사(3억달러 투자계획)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일본기업들과 개별협상을 진행하는 등 일본으로부터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경부는 한일 신뢰성 연구기관간 협력 약정도 체결했다.
17일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신뢰성 연구기관이 코벨코 과학연구소 등 일본의 5개 신뢰성 연구기관들과 협력약정을 체결해 신뢰성 상호인정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전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일본 전자부품신뢰성센터) △화학(한국화학시험연구원 - 일본 도레이 연구소) △건자재분야(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 일본 도료검사협회, 일본 건축센터)에서도 신뢰성 평가시험 상호 의뢰 및 평가 결과를 공유키로하고 공동연구 및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기업들은 신뢰성 평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 수출시 국내 또는 일본 신뢰성 기관 중 희망기관에서 선택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대일 시장개척이 촉진될 전망이다.
한ㆍ일 민간 기업간 수출 계약도 1억달러를 돌파했다.
17일과 19일 35개 부품소재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삼성전기, 동양기전, 성보 P&T, 삼진앨앤디 등 14개사가 약 1억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성보P&T(주)는 `부품ㆍ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휠 굴삭기용 부품과 감속기 등을 일본의 히타치, 스미토모 등 건설기계 제작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의 중앙산업(주)에 총 2000만달러의 수출성과를 일궈냈다.
(주)인텍은 지식경제부의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빔컨트롤러 등 진공장착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들에 대해 일본S사와 올해 2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7500만달러까지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주)천부도 일본 대비 내구성ㆍ신뢰성이 부족한 국산 CTP 제품의 신뢰성 검증을 통해 기술 및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추어 아그파(독), 후지(일), 코닥(미) 등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 감광제분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일본 A사로 역수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길재식기자 osolgil@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대일 적자폭 감소와 수출 물꼬를 트기 위한 가시적인 노력이 본격화한다.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 대일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위해 17일부터 약 8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대표단을 구성, 전용공단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경부 이동근 성장동력실장을 단장으로 약 70여개의 부품소재기업과 5개 신뢰성기관, 부품소재산업진흥원 등 지원기관들도 대거 참여했다. 부품소재 전용공단 로드쇼는 17일 도쿄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오사카ㆍ나고야ㆍ훗쿠오카 등 4개 도시를 돌며 열린다.
방문도시별로 지자체ㆍ관련업계와 일본기업과의 개별상담회와 전용공단 설명회가 개최되며 한국에 투자를 희망하는 일본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소재 전용공단 입주 유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동근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은 "부품소재전용공단은 최근 글로벌 경제침체라는 위기를 한일 양국이 글로벌 부품소재 생산거점으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본 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촉구했다. 그 외에도 지식경제부는 A사(1천만달러, 자동차 부품), M사(3천만달러 이상,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NH테크노글라스사(7억달러 투자계획), 소닉 재팬사(3억달러 투자계획)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일본기업들과 개별협상을 진행하는 등 일본으로부터의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경부는 한일 신뢰성 연구기관간 협력 약정도 체결했다.
17일에는 한국기계연구원 등 4개 신뢰성 연구기관이 코벨코 과학연구소 등 일본의 5개 신뢰성 연구기관들과 협력약정을 체결해 신뢰성 상호인정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전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 - 일본 전자부품신뢰성센터) △화학(한국화학시험연구원 - 일본 도레이 연구소) △건자재분야(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 일본 도료검사협회, 일본 건축센터)에서도 신뢰성 평가시험 상호 의뢰 및 평가 결과를 공유키로하고 공동연구 및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기술정보 교류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기업들은 신뢰성 평가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일본 수출시 국내 또는 일본 신뢰성 기관 중 희망기관에서 선택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대일 시장개척이 촉진될 전망이다.
한ㆍ일 민간 기업간 수출 계약도 1억달러를 돌파했다.
17일과 19일 35개 부품소재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삼성전기, 동양기전, 성보 P&T, 삼진앨앤디 등 14개사가 약 1억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성보P&T(주)는 `부품ㆍ소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휠 굴삭기용 부품과 감속기 등을 일본의 히타치, 스미토모 등 건설기계 제작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일본의 중앙산업(주)에 총 2000만달러의 수출성과를 일궈냈다.
(주)인텍은 지식경제부의 "신뢰성 상생협력사업"을 통해 빔컨트롤러 등 진공장착장비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들에 대해 일본S사와 올해 22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7500만달러까지 수출확대가 기대된다.
(주)천부도 일본 대비 내구성ㆍ신뢰성이 부족한 국산 CTP 제품의 신뢰성 검증을 통해 기술 및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추어 아그파(독), 후지(일), 코닥(미) 등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 감광제분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일본 A사로 역수출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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