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T&TㆍT모바일 통해 이터니티ㆍ비홀드폰 출시
삼성전자가 미국 AT&T와 T모바일을 통해 햅틱계열 제품인 '이터니티(Eternity)'와 '비홀드'(Behold)폰을 각각 출시, 미국에서도 '햅틱돌풍'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터치스크린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발맞춰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풀터치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께 스프린트넥스텔을 통해 출시된 터치폰 인스팅트는 무려 150여만대가 팔려나가며 아이폰의 경쟁작에 걸맞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인스팅트에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들. 미국 최대 이통사 AT&T에 공급되는 이터니티는 햅틱UI의 기본이 되는 '터치위즈'를 미국 현지에 맞게 개선한 모델로 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터니티는 미디어플로기반 AT&T 모바일TV와 GPS인 네비게이터, 또 AT&T 모바일뮤직 등 사업자 특화서비스를 다수 탑재하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2년 약정에 50달러의 메일인(Mail-in) 요금제 가입을 조건으로, 15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AT&T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이터니티가 풍부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동급 최강의 휴대폰"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비홀드 역시 햅틱과 유사한 디자인에 터치위즈UI와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약정시 149달러로 저렴한 편이다.
두 제품 모두 2년약정 199달러에 전용요금제를 가입해야하는 아이폰에 부담을 느끼지만 멀티미디어 풀터치폰을 소유하고 싶은 실속파 가입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근 햅틱계열 제품을 확대하는 이유는 아이폰으로 촉발된 풀터치폰 수요에 대응하려는 이통사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국내외에서 인기가 검증된 햅틱UI로 삼성만의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켜 시장 수위를 지키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미국시장에서 1060만대를 판매하며 모토로라, LG전자를 잡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바 있다. 삼성은 아이폰의 최대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옴니아도 조만간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삼성전자가 미국 AT&T와 T모바일을 통해 햅틱계열 제품인 '이터니티(Eternity)'와 '비홀드'(Behold)폰을 각각 출시, 미국에서도 '햅틱돌풍'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터치스크린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에 발맞춰 주요 이동통신사를 통해 풀터치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께 스프린트넥스텔을 통해 출시된 터치폰 인스팅트는 무려 150여만대가 팔려나가며 아이폰의 경쟁작에 걸맞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현지에서 2년 약정에 50달러의 메일인(Mail-in) 요금제 가입을 조건으로, 15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AT&T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이터니티가 풍부한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동급 최강의 휴대폰"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비홀드 역시 햅틱과 유사한 디자인에 터치위즈UI와 500만화소 카메라를 내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도 약정시 149달러로 저렴한 편이다.
두 제품 모두 2년약정 199달러에 전용요금제를 가입해야하는 아이폰에 부담을 느끼지만 멀티미디어 풀터치폰을 소유하고 싶은 실속파 가입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최근 햅틱계열 제품을 확대하는 이유는 아이폰으로 촉발된 풀터치폰 수요에 대응하려는 이통사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국내외에서 인기가 검증된 햅틱UI로 삼성만의 독창적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켜 시장 수위를 지키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미국시장에서 1060만대를 판매하며 모토로라, LG전자를 잡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바 있다. 삼성은 아이폰의 최대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옴니아도 조만간 미국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성훈기자 hoo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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