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광발전업협동조합은 화우기후변화연구소와 `탄소배출권'(CDM) 개발 및 검인증 사업'에 대한 전략 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자의 대대수를 차지하는 중소 발전사업자들은 탄소배출권 인증의 독자 추진을 위한 복잡한 절차와 많은 소요비용 때문에 탄소배출권 인증을 포기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은 다수의 중소 태양광발전사업자를 태양광조합으로 단일화해 탄소배출권을 인증받는 `탄소배출권 공동인증사업'을 추진키로 했고, 이를 위해 탄소배출권 전문업체인 화우기후변화연구소와 제휴를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휴에 따라 중소 태양광발전사들은 안정적 탄소배출권 판매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조합측은 밝혔다. 조합은 지난해 7월 설립돼 현재 200여 발전사업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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