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책장에는 대학원 시절 교재로 사용했던 책 한 권이 소중하게 보관돼 있다.
버핏이 57년간 투자 지침서로 삼아왔다는 이 책은 주식투자 이론서의 효시라 할수 있는 `증권분석(Security Analysis)`. 컬럼비아 대학에서 버핏을 가르쳤던 `가치투자 이론의 대부` 벤저민 그레이엄과데이비드 도드가 지난 1934년 내놓은 이 책은 1백만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 치투자서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버핏의 애장서 목록에는 이밖에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그레이엄의 또다른저서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가 포함돼 있지만, 이 책에 대한 버핏의 애정은 남다르다. `증권분석`의 초판과 개정판을 모두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간된 여섯번째 개정판에는 "다른 책은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추천의 글을 썼을 정도. 그레이엄과 도드는 이 책을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는 한편,그 때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던 주식 투자에 `과학적 투자`의 개념을 도입했다.
저자들은 기업가치의 구성 요소나 주식이 저평가 또는 고평가되는 시기 및 이유등을 철저히 분석해 적정 가격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 같은 조언은 오늘날 버핏의 투자 행보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버핏 투자론`의 핵심인 가치투자가 이 책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저자들의 주장 가운데에는 오늘날 주식 투자자들이 귀기울일 만한 대목도 적지 않다. 주식을 사들이려면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만한 가격에 주식을 사들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버핏이 57년간 투자 지침서로 삼아왔다는 이 책은 주식투자 이론서의 효시라 할수 있는 `증권분석(Security Analysis)`. 컬럼비아 대학에서 버핏을 가르쳤던 `가치투자 이론의 대부` 벤저민 그레이엄과데이비드 도드가 지난 1934년 내놓은 이 책은 1백만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 치투자서의 고전으로 꼽히고 있다.
버핏의 애장서 목록에는 이밖에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그레이엄의 또다른저서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가 포함돼 있지만, 이 책에 대한 버핏의 애정은 남다르다. `증권분석`의 초판과 개정판을 모두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발간된 여섯번째 개정판에는 "다른 책은 찾아볼 필요가 없다"는 추천의 글을 썼을 정도. 그레이엄과 도드는 이 책을 통해 주식투자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는 한편,그 때까지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던 주식 투자에 `과학적 투자`의 개념을 도입했다.
저자들은 기업가치의 구성 요소나 주식이 저평가 또는 고평가되는 시기 및 이유등을 철저히 분석해 적정 가격 이하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이 같은 조언은 오늘날 버핏의 투자 행보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버핏 투자론`의 핵심인 가치투자가 이 책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저자들의 주장 가운데에는 오늘날 주식 투자자들이 귀기울일 만한 대목도 적지 않다. 주식을 사들이려면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만한 가격에 주식을 사들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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