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KT 성장사업부문장
KT가 내달 중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에 본격 론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가입자를 내년까지 110만명으로 늘린 후 2011년에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기로 했다.
KT 윤종록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ㆍ사진)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향후 IPTV 사업계획을 밝혔다. 윤 부사장은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과 합리적인 수준에서 콘텐츠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달 이내에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서비스 환경 및 타사업자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론칭 행사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이어 "매가패스 가입자 670만명 중 올해 안에 150만명을 IPTV 가입자(VOD포함)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가입자는 올해 30만, 내년 110만에 이어 2012년 300만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IPTV 매출은 2012년에 8000억~9000억원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는 당기 기준 2011년, 누적 기준은 2015년 이후로 예상했다.
KT는 그동안 고객 설문과 원가분석,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해 약 1만6000원으로 기본형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콘텐츠가 완비되면 패키지형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며 궁극적으로는 알라카르테(시청자가 원하는 상품만 선택해 과금하는 방식) 요금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
KT는 또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 펀드의 직간접 투자, 영세 PP들을 위한 제작센터 구축,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작지원, 양방향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해외 진출 기반 공동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에 대해 "최근 합리적인 수준으로 접점을 찾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얘기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지상파방송이 없을 경우 IPTV 가입 의사는 26%에 불과하다"며 IPTV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중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KT는 18일부터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 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KT가 내달 중 IPTV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에 본격 론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가입자를 내년까지 110만명으로 늘린 후 2011년에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기로 했다.
KT 윤종록 성장사업부문장(부사장ㆍ사진)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향후 IPTV 사업계획을 밝혔다. 윤 부사장은 "지상파 및 케이블방송과 합리적인 수준에서 콘텐츠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달 이내에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서비스 환경 및 타사업자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론칭 행사는 11월에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이어 "매가패스 가입자 670만명 중 올해 안에 150만명을 IPTV 가입자(VOD포함)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가입자는 올해 30만, 내년 110만에 이어 2012년 300만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IPTV 매출은 2012년에 8000억~9000억원 이상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는 당기 기준 2011년, 누적 기준은 2015년 이후로 예상했다.
KT는 또한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디지털콘텐츠 펀드의 직간접 투자, 영세 PP들을 위한 제작센터 구축, 지역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작지원, 양방향 서비스 사업자를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해외 진출 기반 공동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관심을 끌고 있는 지상파방송 재송신 협상에 대해 "최근 합리적인 수준으로 접점을 찾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얘기했다. 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지상파방송이 없을 경우 IPTV 가입 의사는 26%에 불과하다"며 IPTV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중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KT는 18일부터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 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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