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35.LA 다저스)가 무실점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박찬호는 17일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맞았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6경기 동안 한점도 내주지 않은 박찬호는 평균자책점을 2.85(종전 2.88)로 낮췄다.

박찬호는 6-1로 앞선 8회말 선발 투수 데릭 로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14일 콜로라도전 이후 사흘 만에 등판한 박찬호는 첫 타자 루이스 크루스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대타 제이슨 마이클스를 이날 가장 빠른 시속 151㎞짜리 공으로 삼진 처리했다. 박찬호는 나이제르 모건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프레디 산체스를 초구에 2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고 임무를 마쳤다.

9개를 던져 8개를 스트라이크로 꽂는 등 제구력은 안정적이었다. 다저스는 6-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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