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유영 TV 생중계…자이즈강 유력
발사를 9일 앞둔 중국의 3번째 유인우주선인 선저우(神舟) 7호에 탑승할 우주인 3명이 확정됐고, 중국 최초의 우주유영 영웅으로는 자이즈강(책<羽밑에 새 추> 志剛)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중국신문사가 16일 보도했다.
베이징올림픽 성공과 개혁개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5일 간쑤(甘肅)성주취안(酒泉) 발사 기지에서 창정(長征) 2F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인 선저우 7호에 탑승할 우주인으로 올해 42세의 자이즈강과 류보밍(劉伯明), 징하이펑(景海鵬)등3명이 확정됐다.
이중 우주 유영에 나설 것이 유력한 자이즈강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공군에 입대한 후 1천시간 이상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
선저우가 7호가 25일 오후 8-9시께 발사된 후 우주 궤도에 진입해 우주 유영에 가장 적합한 시간인 26일 또는 27일 오후가 되면 우주인 두명이 선저우 7호의 문가 로 나가 유영에 나설 준비를 한다.
1억위안(160억원)이 넘는 우주복은 너무 무거워 한 우주인이 이를 입는데 다른 우주인이 도와줘야 하기 때문이다.
예정대로라면 자이즈강은 선저우 7호와 두 가닥의 안전 로프로 연결된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밖으로 나가 약 40분간 우주유영을 한다. 러시아식 우주복을 모델로 한 우주복에는 산소공급, 압력 조절, 전원, 통신 장비등이 부착돼 있고 섭씨 2천도의 고열과 절대온도에도 견디도록 설계됐다.
자이즈강이 우주선 밖으로 나선 직후 우주선에 매달려 있던 카메라가 부착된 `꼬마 위성'이 우주선과 분리돼 발사된다. 자이즈강의 우주 유영 전 과정을 촬영해 중국 전국에 TV로 생중계를 하기 위해서다.
선저우 7호는 우주에 발사된 후 우주유영을 비롯해 모두 68시간의 각종 실험을 마치고 28일 오후 지구로 귀환한다. 이는 중국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이정표를 세울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저우 7호가 발사되는 주취안 발사기지와 이에서 100㎞떨어진 공군 비행기장에는 1급 보안경례령이 내려지면서 경계경비가 삼엄해졌다. 선저우 5호와 6호 발사 때 중국 지도자들은 이 군사비행장을 통해 발사 현장을 찾았다.
중국은 지난 2003년 세계에서 3번째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를 발사한데 이어2005년 자국의 두번째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6호 발사에도 성공했다.
중국은 선저우 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선저우 8호 발사 때는 우주 랑데부 실험을 하고 그 다음에는 우주정거장을 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저우 7호 발사 프로젝트에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장남 장몐헝(江綿恒) 중국과학원 부원장이 총지휘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羽밑에>
발사를 9일 앞둔 중국의 3번째 유인우주선인 선저우(神舟) 7호에 탑승할 우주인 3명이 확정됐고, 중국 최초의 우주유영 영웅으로는 자이즈강(책<羽밑에 새 추> 志剛)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중국신문사가 16일 보도했다.
베이징올림픽 성공과 개혁개방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25일 간쑤(甘肅)성주취안(酒泉) 발사 기지에서 창정(長征) 2F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인 선저우 7호에 탑승할 우주인으로 올해 42세의 자이즈강과 류보밍(劉伯明), 징하이펑(景海鵬)등3명이 확정됐다.
이중 우주 유영에 나설 것이 유력한 자이즈강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공군에 입대한 후 1천시간 이상의 무사고 비행 기록을 세웠다.
1억위안(160억원)이 넘는 우주복은 너무 무거워 한 우주인이 이를 입는데 다른 우주인이 도와줘야 하기 때문이다.
예정대로라면 자이즈강은 선저우 7호와 두 가닥의 안전 로프로 연결된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 밖으로 나가 약 40분간 우주유영을 한다. 러시아식 우주복을 모델로 한 우주복에는 산소공급, 압력 조절, 전원, 통신 장비등이 부착돼 있고 섭씨 2천도의 고열과 절대온도에도 견디도록 설계됐다.
자이즈강이 우주선 밖으로 나선 직후 우주선에 매달려 있던 카메라가 부착된 `꼬마 위성'이 우주선과 분리돼 발사된다. 자이즈강의 우주 유영 전 과정을 촬영해 중국 전국에 TV로 생중계를 하기 위해서다.
선저우 7호는 우주에 발사된 후 우주유영을 비롯해 모두 68시간의 각종 실험을 마치고 28일 오후 지구로 귀환한다. 이는 중국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이정표를 세울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저우 7호가 발사되는 주취안 발사기지와 이에서 100㎞떨어진 공군 비행기장에는 1급 보안경례령이 내려지면서 경계경비가 삼엄해졌다. 선저우 5호와 6호 발사 때 중국 지도자들은 이 군사비행장을 통해 발사 현장을 찾았다.
중국은 지난 2003년 세계에서 3번째로 유인 우주선 선저우 5호를 발사한데 이어2005년 자국의 두번째 유인 우주선인 선저우 6호 발사에도 성공했다.
중국은 선저우 7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 선저우 8호 발사 때는 우주 랑데부 실험을 하고 그 다음에는 우주정거장을 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저우 7호 발사 프로젝트에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주석의 장남 장몐헝(江綿恒) 중국과학원 부원장이 총지휘부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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