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안관찰된 가장 먼 천문현상
6개월 전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위프트 위성을 통해 발견된 75억 광년 거리 감마선 폭발(GBR)은 지금까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가장 먼 천문현상으로 GBR 포착방식에 관한 기존 이론을 바꿔놓는 것이라고 스페이스닷컴 등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과학자 92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발견된 GBR 080319B는 스위프트 위성 X-선 망원경과 자외선 및 광학 망원경을 캄캄하게 만들 만큼 강력한 빛을 발사하고 맨 눈으로도 일시적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가시광선을 동반하는 이례적 현상을 보였다.
GBR은 통상 X-선에서 가시광선에 이르는 강력한 광선을 동반하지만 목동자리에서 일어난 GBR 080319B 광선은 은하 전체의 100만배 가량 빛을 방출했으며 맨 눈으로 약 40초간 볼 수 있을 정도여서 망원경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최초의 GBR로 기록됐다.
연구진은 전자장 스펙트럼 전역에 걸쳐 일어난 이 방대한 에너지 방출을 `블랙홀이 태어나는 산고이자 비명'에 비유했다.
이 GBR이 일어난 시기는 우주의 이론적 기원인 빅뱅과 현재의 중간 이전 시점으로 태양이나 지구가 형성되기 약 30억년 전이어서 이 같은 발견은 우주의 먼 과거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6개월 전 미항공우주국(NASA)의 스위프트 위성을 통해 발견된 75억 광년 거리 감마선 폭발(GBR)은 지금까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었던 가장 먼 천문현상으로 GBR 포착방식에 관한 기존 이론을 바꿔놓는 것이라고 스페이스닷컴 등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과학자 92명으로 구성된 연구진이 네이처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발견된 GBR 080319B는 스위프트 위성 X-선 망원경과 자외선 및 광학 망원경을 캄캄하게 만들 만큼 강력한 빛을 발사하고 맨 눈으로도 일시적으로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가시광선을 동반하는 이례적 현상을 보였다.
GBR은 통상 X-선에서 가시광선에 이르는 강력한 광선을 동반하지만 목동자리에서 일어난 GBR 080319B 광선은 은하 전체의 100만배 가량 빛을 방출했으며 맨 눈으로 약 40초간 볼 수 있을 정도여서 망원경의 도움을 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최초의 GBR로 기록됐다.
이 GBR이 일어난 시기는 우주의 이론적 기원인 빅뱅과 현재의 중간 이전 시점으로 태양이나 지구가 형성되기 약 30억년 전이어서 이 같은 발견은 우주의 먼 과거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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