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혁신기지 차세대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의 진화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등 각 요소들도 어떻게 데이터센터의 관리를 효율화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각기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이들 솔루션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맞는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기반 환경,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총체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방안이 필요하다.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도만을 쫓다 보면 기반 환경과 비즈니스 모델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게 돼 개발된 고급 기술이 정작 현실에서는 제대로 적용,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집적도를 높여 효율성을 높인다며 화려하게 등장한 블레이드 서버가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도 총체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가 IT인프라의 결정체라 할 만큼 다양한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는 만큼 구성요소간 동반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의 불균형적인 발전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가치를 높이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도 요구된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가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라는 점을 감안,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IT업계에서 저 전력 에너지 효율화에 부합하는 기술과 제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에 불을 댕기기 위해서라도 보다 정책적 측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건축 설계에서부터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하고 저 전력 친환경 제품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기존 교류(AC) 방식보다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직류(DC) 방식 서버 시스템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에서는 AC/DC 변환시의 전력 공급의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는 DC 방식의 서버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력 감소로 섀시 온도를 낮게 유지해 약 10~20%의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으며 KT가 남수원 IDC에 이를 적용한 바 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데이터센터의 진화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등 각 요소들도 어떻게 데이터센터의 관리를 효율화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진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각기 데이터센터 관련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이들 솔루션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맞는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기반 환경, 비즈니스 모델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한 총체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방안이 필요하다. IT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도만을 쫓다 보면 기반 환경과 비즈니스 모델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게 돼 개발된 고급 기술이 정작 현실에서는 제대로 적용,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집적도를 높여 효율성을 높인다며 화려하게 등장한 블레이드 서버가 시장에서 고전하는 것도 총체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데이터센터가 IT인프라의 결정체라 할 만큼 다양한 구성요소로 이뤄져 있는 만큼 구성요소간 동반 발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다양한 인프라에서의 불균형적인 발전은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가치를 높이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정책도 요구된다.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가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라는 점을 감안,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인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IT업계에서 저 전력 에너지 효율화에 부합하는 기술과 제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에 불을 댕기기 위해서라도 보다 정책적 측면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건축 설계에서부터 친환경적 요소를 적용하고 저 전력 친환경 제품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법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기존 교류(AC) 방식보다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는 직류(DC) 방식 서버 시스템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최근 데이터센터에서는 AC/DC 변환시의 전력 공급의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는 DC 방식의 서버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전력 감소로 섀시 온도를 낮게 유지해 약 10~20%의 전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으며 KT가 남수원 IDC에 이를 적용한 바 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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