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인터내셔널, 총 1300만달러규모로
재미교포가 대표를 맡고 있는 VGX파마수티칼스의 한국법인인 VGX인터내셔널(대표 김병진)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이하 옥스퍼드)과 유전자 치료제 전달물질인 `플라스미드' 공급을 기존의 650만달러에서 930만달러로 확대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올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옥스퍼드와 플라스미드 공급계약을 체결한 VGX인터는 이에 따라 총 공급규모가 13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공급 확대는 옥스퍼드의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전임상 단계에서 임상1상ㆍ2상 실험 단계로 확대되면서 플라스미드를 추가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GX인터는 지난 6월 VGX파마로부터 인수한 미국 현지법인(VGXI Inc.)을 통해 옥스퍼드에 플라스미드를 공급하게 된다.
낭포성 섬유증은 기관지에서 염소이온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관지가 말라 퇴화하면서 점차 숨을 쉴 수 없게 돼 사망에 이르는 불치병으로, 옥스퍼드 컨소시엄은 80명 이상의 과학자와 임상학자가 모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VGX인터는 이번 계약 이외에도 미국 바이오 신약개발기업인 뉴클레오닉스와 세네스코 테크놀로지와도 플라스미드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병진 대표는 "이번 공급 확대 계약은 VGX인터가 보유한 플라스미드 생산기술력을 옥스포드가 인정한 결과"라며 "현재 전주에 건립 예정인 플라스미드 CMO(위탁생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1년부터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본격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기자 psh21@
재미교포가 대표를 맡고 있는 VGX파마수티칼스의 한국법인인 VGX인터내셔널(대표 김병진)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 컨소시엄(이하 옥스퍼드)과 유전자 치료제 전달물질인 `플라스미드' 공급을 기존의 650만달러에서 930만달러로 확대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올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옥스퍼드와 플라스미드 공급계약을 체결한 VGX인터는 이에 따라 총 공급규모가 1300만달러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공급 확대는 옥스퍼드의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 치료제 개발이 전임상 단계에서 임상1상ㆍ2상 실험 단계로 확대되면서 플라스미드를 추가 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GX인터는 지난 6월 VGX파마로부터 인수한 미국 현지법인(VGXI Inc.)을 통해 옥스퍼드에 플라스미드를 공급하게 된다.
낭포성 섬유증은 기관지에서 염소이온 분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기관지가 말라 퇴화하면서 점차 숨을 쉴 수 없게 돼 사망에 이르는 불치병으로, 옥스퍼드 컨소시엄은 80명 이상의 과학자와 임상학자가 모여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진 대표는 "이번 공급 확대 계약은 VGX인터가 보유한 플라스미드 생산기술력을 옥스포드가 인정한 결과"라며 "현재 전주에 건립 예정인 플라스미드 CMO(위탁생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11년부터는 글로벌 제약회사들을 상대로 본격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현기자 psh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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