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억규모 내년 3월까지 공급… 광전력효율 7%로 개선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중국에 대규모 박막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A사에 461억원 규모의 아몰포스(비정질) 실리콘 방식의 박막 태양전지 1개 생산라인용 장비를 턴키로 내년 3월말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생산장비는 태양광 전력변환 효율이 최소 7%짜리 박막 태양전지(셀)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6.5% 효율의 장비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포스 실리콘 방식의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PECVD(화학기상증착) 장비를 만들고 있다.
회사는 이번 중국 A사 납품 경쟁에서 미국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 스위스 오리콘 등 유수 장비 업체들과 경합해 가격 대비 높은 품질력으로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 5월 인도의 태양광발전사업자인 골드스톤 인프라테크와 인도 현지에 티에프 솔라파워(TF SolarPower)라는 박막 태양전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합작법인에 400억원 이상의 박막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6월에는 대만 B사에 60억원 이상의 박막 태양전지 제조용 PECVD 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1000억원에 가까운 박막 태양전지 장비 수주고를 기록, 올해 전체 매출에서 40% 이상을 이 분야에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해 한국철강에 310억원 어치 박막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대만, 유럽, 미국 등에 박막 태양전지 장비 공급을 타진 중이며, 연말엔 박막 외에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용 증착장비 개발도 완료해 프랑스에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중국에 대규모 박막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중국 A사에 461억원 규모의 아몰포스(비정질) 실리콘 방식의 박막 태양전지 1개 생산라인용 장비를 턴키로 내년 3월말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생산장비는 태양광 전력변환 효율이 최소 7%짜리 박막 태양전지(셀)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6.5% 효율의 장비보다 개선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몰포스 실리콘 방식의 박막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PECVD(화학기상증착) 장비를 만들고 있다.
회사는 이번 중국 A사 납품 경쟁에서 미국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스, 스위스 오리콘 등 유수 장비 업체들과 경합해 가격 대비 높은 품질력으로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 5월 인도의 태양광발전사업자인 골드스톤 인프라테크와 인도 현지에 티에프 솔라파워(TF SolarPower)라는 박막 태양전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합작법인에 400억원 이상의 박막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 6월에는 대만 B사에 60억원 이상의 박막 태양전지 제조용 PECVD 장비를 납품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1000억원에 가까운 박막 태양전지 장비 수주고를 기록, 올해 전체 매출에서 40% 이상을 이 분야에서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해 한국철강에 310억원 어치 박막 태양전지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대만, 유럽, 미국 등에 박막 태양전지 장비 공급을 타진 중이며, 연말엔 박막 외에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용 증착장비 개발도 완료해 프랑스에 수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룡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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