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 디지털 비디오 압축기술 개발 공로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이 미국 텔레비전 기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08 프라임타임 에미 엔지니어링 어워드'에서 영예의 에미상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영화 개척자이면서 TV 발명에 참여했던 미국의 찰스 젠킨스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TVㆍ방송기술 관련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상해 왔다. 이 상을 받은 한국인은 백우현 사장이 유일하다.
특히, 백우현 사장은 199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이 상을 받게 돼 TV업계 최고 권위자임을 입증했다. 백 사장은 디지털 비디오 압축기술인 '디지사이퍼(Digicipher)' 개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는데, 미국의 디지털 방송은 그가 개발한 디지털 비디오 압축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국은 내년 2월 17일부터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디지털 방송만 송출하게 되는데, 미국 아카데미 측은 "미국 케이블방송 전송표준에도 백 사장의 공적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시상식은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백 사장은 1997년 미국 USA투데이의 커버 스토리에서 '디지털TV의 아버지'로 소개됐고, 2004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CEA(전미가전협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백우현 사장이 미국 텔레비전 기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2008 프라임타임 에미 엔지니어링 어워드'에서 영예의 에미상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영화 개척자이면서 TV 발명에 참여했던 미국의 찰스 젠킨스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TVㆍ방송기술 관련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수상해 왔다. 이 상을 받은 한국인은 백우현 사장이 유일하다.
특히, 백우현 사장은 1996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이 상을 받게 돼 TV업계 최고 권위자임을 입증했다. 백 사장은 디지털 비디오 압축기술인 '디지사이퍼(Digicipher)' 개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는데, 미국의 디지털 방송은 그가 개발한 디지털 비디오 압축기술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편, 백 사장은 1997년 미국 USA투데이의 커버 스토리에서 '디지털TV의 아버지'로 소개됐고, 2004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CEA(전미가전협회)의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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