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첫 양산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 15조원 지원
■ 현대기아차 '신발전전략'
18일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밝힌 `신발전전략'은 친환경차량을 조기에 상용화해 이병박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부응하고,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연구개발의 초점도 이 부문에 집중하고 협력업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에 15조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 신발전전략의 핵심은 저탄소 친환경차량의 양산시기를 앞당겨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준중형급 LPG 모델인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첫 양산을 시작하고, 2010년에는 중형차종 가솔린과 LPG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미 2004년 10월 클릭 하이브리드카 50대를 정부기관에 공급한 데 이어 2005년에는 신형 베르나와 하이브리드 차량 350대를 양산했고,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730대와 1682대 등 그동안 2800여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해 공급했다. 한걸음 나아가 2012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으로, 2010년부터 중대형 SUV를 포함한 500대를 시범운행키로 했다.
현대ㆍ기아차는 또 투자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통한 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올해 4500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11조원 이상을 설비와 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일관제철소에 올해 2조원을 포함해 2011년까지 총 5조8400억원을 투자키로 확정했다. 일관제철소 완공시점인 2011년 2월까지 연인원 700만명이 투입돼 월평균 15만4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또 완공 이후에는 5400명의 현장근무자 등 총 8만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올해 2조70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되는데,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 해외공장 설비, 금형 등을 국내에서 80∼90%까지 제작해 해외 각 공장에 공급키로 했다. 여기에는 국내 150여개 협력업체가 제작한 설비를 사용함으로써 올해 국내 협력업체 부품ㆍ설비 수출액이 7조원에 달하고 2010년에는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ㆍ기아차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에 15조원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협력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7년 기준 11개 차종 1477개 부품을 무상 제공해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는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재(12조2000억원)한 데 이어 공동구매와 연구개발비 등을 통해 3조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올해 120조원 이상, 완성차 판매 480만대 이상(내수 100만대 포함)을 달성하고, 2010년까지 600만대 이상 완성차를 생산ㆍ판매해 세계 시장점유율 9%를 달성한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각 부분에 대해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심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 15조원 지원
■ 현대기아차 '신발전전략'
18일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밝힌 `신발전전략'은 친환경차량을 조기에 상용화해 이병박 대통령이 광복절 축사에서 밝힌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부응하고,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연구개발의 초점도 이 부문에 집중하고 협력업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에 15조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 신발전전략의 핵심은 저탄소 친환경차량의 양산시기를 앞당겨 `세계 4대 그린카 강국'에 조기 진입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준중형급 LPG 모델인 아반테 LPI 하이브리드 첫 양산을 시작하고, 2010년에는 중형차종 가솔린과 LPG 하이브리드차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미 2004년 10월 클릭 하이브리드카 50대를 정부기관에 공급한 데 이어 2005년에는 신형 베르나와 하이브리드 차량 350대를 양산했고,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730대와 1682대 등 그동안 2800여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해 공급했다. 한걸음 나아가 2012년에는 수소연료전지차를 양산한다는 계획으로, 2010년부터 중대형 SUV를 포함한 500대를 시범운행키로 했다.
현대ㆍ기아차는 또 투자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통한 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올해 4500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고, 11조원 이상을 설비와 연구개발에 투자키로 했다.
일관제철소에 올해 2조원을 포함해 2011년까지 총 5조8400억원을 투자키로 확정했다. 일관제철소 완공시점인 2011년 2월까지 연인원 700만명이 투입돼 월평균 15만400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예상된다. 또 완공 이후에는 5400명의 현장근무자 등 총 8만여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올해 2조70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되는데, 연구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자동차 핵심기술 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 해외공장 설비, 금형 등을 국내에서 80∼90%까지 제작해 해외 각 공장에 공급키로 했다. 여기에는 국내 150여개 협력업체가 제작한 설비를 사용함으로써 올해 국내 협력업체 부품ㆍ설비 수출액이 7조원에 달하고 2010년에는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ㆍ기아차는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위해 2011년까지 부품협력업체에 15조원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협력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7년 기준 11개 차종 1477개 부품을 무상 제공해 선진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게 했다. 지난해에는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재(12조2000억원)한 데 이어 공동구매와 연구개발비 등을 통해 3조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올해 120조원 이상, 완성차 판매 480만대 이상(내수 100만대 포함)을 달성하고, 2010년까지 600만대 이상 완성차를 생산ㆍ판매해 세계 시장점유율 9%를 달성한다는 청사진도 마련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각 부분에 대해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으며 세심히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형기자 rilla@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