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기관들의 한국 영토 표기 오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제주도 남쪽 이어도도 미국 기관이 무국적 암초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립지리정보국이 운영하는 지명 검색 사이트는 이어도의 표준 표기를 `소코트라 록(Socotra Rock)`으로 정하고 국적은 `해저지형물(Undersea Features)`로 분류하고 있다.
소코트라는 1900년 서양 선박으로는 이어도를 처음 발견한 영국 상선의 이름이 다.
미 지리정보국 사이트는 이어 `소코트라 록`의 다른 이름으로 이어도, 파랑도, 소코트라초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덧붙여놨으며, 중국 표기인 쑤옌자오, 일본 표기인 소간쇼 등도 열거해놓고 있다.
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149㎞ 떨어진 이어도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2001년 한중어업협정에서 공동 수역으로 설정된 바 있다.
한중 양국은 2006년 이어도가 수중 암초로서 섬이 아닌 만큼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합의했으나 중국 국가해양국 중국해양신식망 홈페이지는 이 섬을 중국령으로 표기, 우리 정부가 이의 시정을 다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 국립지리정보국이 운영하는 지명 검색 사이트는 이어도의 표준 표기를 `소코트라 록(Socotra Rock)`으로 정하고 국적은 `해저지형물(Undersea Features)`로 분류하고 있다.
소코트라는 1900년 서양 선박으로는 이어도를 처음 발견한 영국 상선의 이름이 다.
미 지리정보국 사이트는 이어 `소코트라 록`의 다른 이름으로 이어도, 파랑도, 소코트라초 등을 한글과 영문으로 덧붙여놨으며, 중국 표기인 쑤옌자오, 일본 표기인 소간쇼 등도 열거해놓고 있다.
제주도 남쪽 마라도에서 149㎞ 떨어진 이어도는 한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2001년 한중어업협정에서 공동 수역으로 설정된 바 있다.
한중 양국은 2006년 이어도가 수중 암초로서 섬이 아닌 만큼 영토분쟁의 대상이 아니라는데 합의했으나 중국 국가해양국 중국해양신식망 홈페이지는 이 섬을 중국령으로 표기, 우리 정부가 이의 시정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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