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5개 마켓 프로그램 수출 확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올 하반기에 5개의 국제방송영상마켓 참가를 지원하는 `국제방송영상견본시 참가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국내 방송프로그램의 해외수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마케팅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KBI는 해외진출 경험과 여건이 부족한 중소 제작사들을 중심으로 한국 공동관 참가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 참가할 마켓은 프랑스 칸 `MIPCOM', 일본 `TIFFCOM', 중국 북경 `CITV', 대만 `TTFF'와 싱가포르 `ATF' 등 총 5개다. 상반기에는 프랑스 칸 `MIPTV'와 중국 상하이 `STVF'의 참가를 지원해 총 2271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마켓 참가 신청은 케이블 PP, 독립제작사, 지역민방, 프로그램 배급사 등 방송 영상물 수출입 관련 업체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KBI 권영후 원장은 "국내 프로그램 해외수출 실적이 점차적으로 급감하는 현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인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혜선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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