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러시아워 이용객 작년 동기比 2.7% 증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평일을 기준으로 한 출퇴근시간대의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40만578명으로, 작년 6월(233만7천198명)에 비해 2.7%(6만3천380명) 늘어났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는 122만5천명으로 3만1천명(2.6%) 늘었고, 퇴근시간대(오후 6~8시)의 경우도 117만6천명으로 3만2천명(2.8%) 증가했다.
메트로는 기름 값이 크게 오르면서 자가용을 이용해 출퇴근하던 시민들이 대중교통 편으로 몰린 것이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게 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 메트로의 하루 평균 수송인원은 396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98만6천명)에 비해 약 0.6%(2만2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기 불황으로 낮 시간대에 지하철 이용승객이 감소한데다 지난해보다 휴일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는 고유가의 여파로 출퇴근시간대에 지하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예비열차를 5편성에서 10편성으로 늘리고, 혼잡상황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하차 질서 도우미(일명 커트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평일을 기준으로 한 출퇴근시간대의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달 하루 평균 240만578명으로, 작년 6월(233만7천198명)에 비해 2.7%(6만3천380명) 늘어났다.
출근시간대(오전 7~9시)는 122만5천명으로 3만1천명(2.6%) 늘었고, 퇴근시간대(오후 6~8시)의 경우도 117만6천명으로 3만2천명(2.8%) 증가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중 메트로의 하루 평균 수송인원은 396만4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98만6천명)에 비해 약 0.6%(2만2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기 불황으로 낮 시간대에 지하철 이용승객이 감소한데다 지난해보다 휴일이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는 고유가의 여파로 출퇴근시간대에 지하철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예비열차를 5편성에서 10편성으로 늘리고, 혼잡상황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하차 질서 도우미(일명 커트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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