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리코(이탈리아)가 압도적인 산악 돌파능력을 앞세워 2008 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피레네 산맥 구간에서 1위에 올랐다.
리코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바니에 드 비고르까지 이어진 대회 9구간(224km)을 5시간39분29초에 주파, 2위 블라디미르 에펨킨(러시아)와 1분4초의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피레네 산맥에서 펼쳐진 구간에서 리코는 마지막 산악 구간인 콜다스핀(해발 1489m) 정상을 1km 남겨놓고 선두로 나선 다음 그대로 달아나 30분 가량을 혼자 선두에서 질주한 끝에 1위로 골인했다.
대회 6구간부터 선두로 도약한 킴 키르쉔(벨기에)은 리코에 1분17초 뒤진 기록으로 구간 12위에 올랐지만 전체 기록 38시간7분19초로 개인종합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카델 에반스(오스트레일리아)는 경주 초반 선두 그룹에서 달리던 중 충돌로 넘어져 팔꿈치를 다쳤음에도 선두 그룹에 진입해 키르쉔에 6초 뒤진 전체 2위 성적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리코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바니에 드 비고르까지 이어진 대회 9구간(224km)을 5시간39분29초에 주파, 2위 블라디미르 에펨킨(러시아)와 1분4초의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피레네 산맥에서 펼쳐진 구간에서 리코는 마지막 산악 구간인 콜다스핀(해발 1489m) 정상을 1km 남겨놓고 선두로 나선 다음 그대로 달아나 30분 가량을 혼자 선두에서 질주한 끝에 1위로 골인했다.
대회 6구간부터 선두로 도약한 킴 키르쉔(벨기에)은 리코에 1분17초 뒤진 기록으로 구간 12위에 올랐지만 전체 기록 38시간7분19초로 개인종합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카델 에반스(오스트레일리아)는 경주 초반 선두 그룹에서 달리던 중 충돌로 넘어져 팔꿈치를 다쳤음에도 선두 그룹에 진입해 키르쉔에 6초 뒤진 전체 2위 성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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