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정광화 원장이 국제도량형위원회(CIPM) 위원으로 피선됐다고 25일 밝혔다.

CIPM은 국제측정과학 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제도량형총회(CGPM)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는 상임운영위원회에 해당하는 조직으로 18명의 측정과학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CIPM 위원은 해당 분야의 측정과학 전문가로 연구업적과 국제표준 기구활동에 기여한 점을 근거로 선출한다.

한국이 CIPM 위원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996년 정명세 당시 표준연 원장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CIPM 위원으로 선임돼 지난해말 까지 활동했다.

정 원장은 "측정과학분야 대표 국제기구인 CIPM에서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한국의 측정과학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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