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유출방지' 초점… 신규 진출ㆍ신제품 출시 잇따라
잇따른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내부정보 유출 방지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계의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통합위협관리 업체 포티넷은 최근 DB보안 업체 아이피락스를 인수,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인수로 포티넷은 아이피락스의 DB 취약성 평가 툴과 DB 모니터링 및 감사 툴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DB보안 제품을 정비해 4분기 내에 자사 이름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준(포티넷코리아) 사장은 "회사가 추구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에서의 첫 타깃이 DB보안"이라며 "향후 통합위협관리와 DB보안 제품의 연계 제공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최근 하드웨어 일체형 DB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 SG(SQL Gateway)`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 디아모 제품보다 평균 응답시간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중앙처리장치(CPU) 부하에서 50% 이상 절감 효과를 보일 만큼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암호화 방식 DB보안 솔루션의 약점인 응답시간 저하 문제를 해결, 접근제어 방식 솔루션과 비슷한 처리 속도를 보이는 만큼 향후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와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도 접근제어 방식의 DB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하드웨어에 탑재,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하는 한편 DB 취약점 분석 솔루션 `싸이클론'과의 결합을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샤크라는 인터파크에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도입됐으며 싸이클론은 삼성테스코에 데모버전으로 공급되는 등 실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 신시웨이(대표 정재훈)와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도 각자의 제품 브랜드인 `디그리핀'과 `큐브원'의 성능 개선 및 기능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체들이 고객들의 부가서비스 가입 유도를 위해 DB보안을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엔진' IDC를 통해 다음달 초까지 고객들에게 DB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부가서비스로 함께 제공되지만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파이웨어, 방화벽 등 일반 보안서비스에 비해 고객들의 관심이 낮은 DB보안의 채택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 IDC지원팀 임종수 과장은 "옥션을 비롯한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DB보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잇따른 개인정보유출 사건으로 내부정보 유출 방지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면서 관련 업계의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통합위협관리 업체 포티넷은 최근 DB보안 업체 아이피락스를 인수,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인수로 포티넷은 아이피락스의 DB 취약성 평가 툴과 DB 모니터링 및 감사 툴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DB보안 제품을 정비해 4분기 내에 자사 이름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상준(포티넷코리아) 사장은 "회사가 추구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에서의 첫 타깃이 DB보안"이라며 "향후 통합위협관리와 DB보안 제품의 연계 제공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최근 하드웨어 일체형 DB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 SG(SQL Gateway)`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 디아모 제품보다 평균 응답시간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중앙처리장치(CPU) 부하에서 50% 이상 절감 효과를 보일 만큼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암호화 방식 DB보안 솔루션의 약점인 응답시간 저하 문제를 해결, 접근제어 방식 솔루션과 비슷한 처리 속도를 보이는 만큼 향후 시장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신시웨이(대표 정재훈)와 이글로벌시스템(대표 강희창)도 각자의 제품 브랜드인 `디그리핀'과 `큐브원'의 성능 개선 및 기능 다양화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체들이 고객들의 부가서비스 가입 유도를 위해 DB보안을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엔진' IDC를 통해 다음달 초까지 고객들에게 DB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부가서비스로 함께 제공되지만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파이웨어, 방화벽 등 일반 보안서비스에 비해 고객들의 관심이 낮은 DB보안의 채택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나로텔레콤 IDC지원팀 임종수 과장은 "옥션을 비롯한 개인정보유출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DB보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시장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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