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1일, 12일 이틀동안 남양기술연구소에서 디자인과 음향부문 전문가 등 50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감성품질 비교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가속이나 주행성능 등 동력부분이 아닌 디자인과 오디오 성능 등 감성품질 비교 행사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네시스와 벤츠 E350, BMW 530, 아우디 A8 등 수입 프리미엄 모델들간 내외관 디자인 완성도, 렉시콘 오디오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에 대한 전문가들의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자동차는 2004년 9월 쏘나타(NF) 출시 이후 주행성능에 초점을 맞춰 비교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현대자동차는 이틀간 평가 결과 제네시스가 내외관 디자인과 오디오 시스템 부문 모두 경쟁차종보다 전반적 평가 우위를 보였다고 밝혔다.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정주현 교수는 "제네시스는 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세계적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고 품평소감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감성품질 비교체험' 행사를 통해 제네시스의 상품적인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해당분야의 전문가들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품질 만족도를 더욱 높여, 판매 호조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감성품질을 강조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감성품질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사진설명 : 제네시스 감성품질 비교체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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