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모바일 버전도 개발중"…익스프레션2도 선봬
'MS 리믹스 2008'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웹 기술 콘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 08'을 열고, 차세대 웹 기술인 '실버라이트 2' 베타버전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실버라이트는 브라우저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 이미지와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실버라이트2 베타버전은 '딥줌' 기능으로 마우스 클릭 없이 스크롤만으로 자유롭게 화면을 확대ㆍ축소하면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버퍼링 단계 최소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을 강화했다.
MS는 실버라이트2의 모바일 버전도 개발 중이며, 노키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MS는 또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 제작도구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의 한글버전을 발표했다. 익스프레션은 디자인 작업물을 바로 코드 형태로 바꾸는 기술로, 익스프레션2는 실버라이트와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를 지원한다.
포레스트 키 MS UX 총괄 전무는 "RIA 기술의 진화를 통해 사용자는 디자인이 화려한 웹 차원을 넘어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단절 없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가 결합된 차세대 웹"이라고 말했다.
박남희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총괄 상무는 "다양한 데스크톱 SW의 경험을 웹 상에서,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를 통해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웹 기술은 사용자 경험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MS는 RIA 기술이 SW와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완벽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 파트너와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MS 리믹스 2008'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웹 기술 콘퍼런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 08'을 열고, 차세대 웹 기술인 '실버라이트 2' 베타버전과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실버라이트는 브라우저와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고화질 이미지와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실버라이트2 베타버전은 '딥줌' 기능으로 마우스 클릭 없이 스크롤만으로 자유롭게 화면을 확대ㆍ축소하면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하고, 버퍼링 단계 최소화 기술을 적용했으며,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능을 강화했다.
MS는 실버라이트2의 모바일 버전도 개발 중이며, 노키아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MS는 또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업 제작도구인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의 한글버전을 발표했다. 익스프레션은 디자인 작업물을 바로 코드 형태로 바꾸는 기술로, 익스프레션2는 실버라이트와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를 지원한다.
포레스트 키 MS UX 총괄 전무는 "RIA 기술의 진화를 통해 사용자는 디자인이 화려한 웹 차원을 넘어 웹과 데스크톱,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단절 없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이것이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가 결합된 차세대 웹"이라고 말했다.
박남희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총괄 상무는 "다양한 데스크톱 SW의 경험을 웹 상에서, 다양한 브라우저와 기기를 통해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웹 기술은 사용자 경험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MS는 RIA 기술이 SW와 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완벽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 파트너와 더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기자 ds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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