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ㆍ미주ㆍ유럽서 채용나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최문기)은 연구역량의 글로벌화를 위해 내년까지 미주, 인도, 유럽 등에서 IT 우수인력 채용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ETRI는 지난 1월 인도공과대학(IIT)와 인력교류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인턴십 프로그램 및 국제공동연구 도출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중이다.

또한 인도 현지에서 25개 연구분야에 28명을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낸 결과, 380여명의 IT 우수인력이 지원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적극적인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각 연구분야 전문 면접단 및 해외 우수인력 유치반을 구성, 파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IIT 등 인도 내 우수 공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ETRI는 미주, 유럽지역에서도 하반기부터 미국 스탠포드대, 영국 요크대학 등을 중심으로 채용활동을 펼치면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및 채용설명회도 병행 추진한다.

최문기 원장은 "내년까지 인도, 미주, 유럽지역의 우수 IT인력을 50여명 채용하는 등 글로벌화 추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인력에 대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ETRI 내에는 30명의 해외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인도, 미주, 유럽지역 인력이 43%,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인력이 57%가량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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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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