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장, 회의장 등에 15대 설치


프랑스 대통령의 관저인 엘리제궁에 40인치 이상의 삼성전자 LCD TV 14대와 PDP TV 1대가 지난달 설치돼 한국과 삼성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삼성 TV는 외국의 국가원수 및 국빈 방문때 환영행사가 펼쳐지는 연회장(살드페트)에 8대, 게스트룸과 라운지에 4대, 주요 회의장에 3대가 설치됐다.

유럽의 필립스와 일본의 소니 등 세계적인 업체를 제치고 삼성의 TV가 엘리제궁에 설치됐다는 사실은 국제사회에서의 이 제품의 경쟁력을 재확인시켜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엘리제궁은 19세기부터 사용되고 있는 대통령의 관저로 국내외 주요인사들을 맞이하는 곳이어서 삼성 제품의 이번 설치가 세계 각국에 미치는 홍보효과는 적잖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최근 파리시청,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 등 프랑스내 주요 관공서와 국제기구에도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선전자 측은 그동안 퐁피두센터, 로댕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에 삼성 제품을 공급하거나 이들 명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장인 김석필 상무는 "프랑스의 대통령궁으로부터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회사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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