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신임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


"국가사회정보화 싱크탱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위상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국가사회정보화 업무를 총괄ㆍ선도하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

제11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장으로 선임된 김성태 성균관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장의 포부다.

19일 취임식과 함께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김성태 원장은 2011년 5월까지 3년간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수장으로 일하게 된다. 우선 그동안 추진해 온 정보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자정부와 국가정보화 사업의 체계를 정비하며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 원장은 "정보화 최고기관의 원장직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새정부 출범과 함께 세계 각 국이 정보화를 기반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정보화를 통한 대한민국 선진화와 국가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향후 진흥원의 핵심 운영방향을 △국가사회정보화 및 전자정부 고도화를 위한 국가사회정보화 추진체계 정비, 핵심 전략 및 정책 개발 △정보화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 및 국가적인 현안문제 해결 △창의와 성과중심의 조직 및 인재 육성을 통해 일 잘하고 효율적인 기관 육성 등으로 삼을 계획이다.

김 원장은 "새 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춰 지식기반사회에서의 세계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도록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역할을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일 잘하고 전문성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기능을 보강해 조직 구성원의 역량 제고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조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성태 원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경남고, 서울대학교 영어과,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정치학 석사, 조지아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 국정관리대학원과 행정대학원장을 맡아왔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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