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성능ㆍ안정성 모두 만족
동급 수입차 대비 손색없어"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내놓은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말에 제네시스를 선택했습니다. 한달 동안 타봤는데, 주행성능, 안정성 등 모두 만족합니다." 지난달부터 3년 간 타고 다니던 그랜저XG 다음 차로 제네시스를 고른 법무법인 장백 안병한 변호사는 서울 서초동 법원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16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네시스 장점에 대해서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감을 꼽았다. 안변호사는 "제네시스는 후륜 구동이라서 그런지 커브길에서 코너링이 안정적이다. 밟으면 치고 나가는 성능은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또 그가 만족하는 부분은 제네시스의 탁월한 안전성이다. 제네시스는 차량 내 곳곳에 장착된 8개 에어벡 시스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안병한 변호사와 함께 남부순환도로를 달려보았다. 시속 60㎞ 규정속도로 언덕길이 많은 예술의전당 근처에서도 제네시스는 전혀 밀리는 느낌 없이 힘차게 올라갔다. 정차시에도 무척 정숙한 엔진소음을 들려주었다. 안변호사는 "동급의 수입차종과 비교해 제네시스는 전혀 손색이 없다"라며 "기어단수도 6단으로 시내주행 뿐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연비가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제네시스를 높게 평가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옵션 가격이 너무 높고, 각 옵션들이 패키지로 판매돼 원하는 옵션만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서 "선루프만을 장착하려 했지만 묶여있는 옵션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국내보다 낮은 3만달러 수준에 판매된다고 하는데 국내에서 가격이 높은 것도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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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입차 대신 제네시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불만은 없다고 말했다. 안병한 변호사는 "좋은 차는 수입차 라는 공식이 깨진지 오래다. 제네시스 정도면 굳이 수입차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며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이 늘어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이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동급 수입차 대비 손색없어"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내놓은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말에 제네시스를 선택했습니다. 한달 동안 타봤는데, 주행성능, 안정성 등 모두 만족합니다." 지난달부터 3년 간 타고 다니던 그랜저XG 다음 차로 제네시스를 고른 법무법인 장백 안병한 변호사는 서울 서초동 법원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16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제네시스 장점에 대해서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감을 꼽았다. 안변호사는 "제네시스는 후륜 구동이라서 그런지 커브길에서 코너링이 안정적이다. 밟으면 치고 나가는 성능은 세단임에도 불구하고 운전하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말했다. 또 그가 만족하는 부분은 제네시스의 탁월한 안전성이다. 제네시스는 차량 내 곳곳에 장착된 8개 에어벡 시스템,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안병한 변호사와 함께 남부순환도로를 달려보았다. 시속 60㎞ 규정속도로 언덕길이 많은 예술의전당 근처에서도 제네시스는 전혀 밀리는 느낌 없이 힘차게 올라갔다. 정차시에도 무척 정숙한 엔진소음을 들려주었다. 안변호사는 "동급의 수입차종과 비교해 제네시스는 전혀 손색이 없다"라며 "기어단수도 6단으로 시내주행 뿐 아니라 고속도로에서도 연비가 괜찮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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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입차 대신 제네시스를 선택한 것에 대해 불만은 없다고 말했다. 안병한 변호사는 "좋은 차는 수입차 라는 공식이 깨진지 오래다. 제네시스 정도면 굳이 수입차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며 "제네시스와 같은 프리미엄 세단이 늘어나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이 돌아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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