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을 앞두고 호주와 전초전을 치른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7월27일 `신흥 강호` 호주와 평가전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장과 경기 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호주는 지난 대회 챔피언 아르헨티나,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같은 `지옥의 A조`에 편성돼 있다.

한국은 올림픽 본선에서 이탈리아, 온두라스, 카메룬과 같은 D조에서 두 장의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애초 6월8일 평가전 일정을 잡아놨던 카메룬이 같은 조에 들어오면서 일정을 취소한 대표팀은 아프리카, 유럽 스타일의 두 팀을 포함해 총 세 팀과 맞대결로 전력을 점검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탈리아가 올림픽 직전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같은 조에 속해 있어 평가전을 갖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6월에 한 경기, 7월에 두 경기 등 총 3차례 평가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화호는 예정보다 일정을 앞당겨 5월26일 대표팀을 소집해 3주 훈련을 한 뒤 7월21일 마지막 담금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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