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커뮤니케이션 등 효율성 극대화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IT전문 기업 아이트라(지사장 이승준)는 텔레콤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인터넷서비스 업체들을 주고객으로 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업체로 3년전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국내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아이트라는 후발주자라는 약점에도 불구, 합리적인 제품 구성과 가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른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그룹형 화상회의나 개인형 단말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동형 코덱과 의료용 코덱 등을 제공해 의료나 교육 등 특화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영상회의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아이트라는 IP텔레포니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단순 화상회의나 텔레포니 기능을 뛰어넘어 인스턴트 메신저나 웹브라우저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비디오폰 'MAIA XC'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소규모 텔레프레전스 시장을 겨냥한 올인원(All-in-One) 시스템 일렉트라(Electra)를 이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영상회의 전시회에서 발표해 호평 받았다. 일렉트라는 사람의 키 높이로 설계되어 회의시 자유로운 눈맞춤(eye contact)에 중점을 두면서 대면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가죽으로 외관을 처리해 딱딱한 기존 화상회의 장비의 이미지를 탈피해 마치 가구나 가전제품 같은 편안함을 주도록 배려했다.

아이트라의 주력제품인 보급형 장비 '베가 X3'와 HD(720P) 제품인 '베가 X7'도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베가 X3는 제품은 최대 4자간의 다자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고사양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셋톱형 제품인 X7은 768kbps의 네트워크 속도에서도 HD 화질과 음성을 제공하는 저대역폭 기술을 갖춘 제품으로 다양한 AV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데다 9개 사이트와 연결기능과 HDㆍSD 혼용허용으로 고객의 다양한 구성요구를 만족시킨다.

아이트라는 지난해 일동제약과 부산영도구청을 수주한데 이어 올해는 교육사업체인 라이브렉처와 손잡고 영상교육시장에도 진출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