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도입 계획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자투표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46.1%의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대책 마련이 절실해졌다"며 "전자투표에 대한 인식이 높고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전자투표를 추진할만한 인물로 전자선거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시ㆍ도지사, 시ㆍ도의원, 구ㆍ시ㆍ군의원, 구ㆍ시ㆍ군의 장, 비례대표 시ㆍ도의원, 비례대표 구ㆍ시ㆍ군의원 외에 교육감과 교육위원까지 선출해야 한다. 총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하는 `1인 8표제'의 부담감 때문에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8장의 투표용지와 투표함 등을 관리해야 하는 중앙선관위의 부담 또한 크다.
이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오는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자투표를 도입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선 이미 구성돼 있는 `전자선거추진협의회' 위원을 보강해 국회에서 전자투표의 필요성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현재 협의회 소속 6명의 국회의원 중 4명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여당인 한나라당 소속은 없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을 주관하는 행정자치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17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종료되는 5월 이후 관련 국회의원 선임을 요청할 것"이라며 "특히 한나라당 의원이 대거 당선함에 따라 한나라당 의원을 전자선거추진협의회 위원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경이면 전자선거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한 대강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자투표 도입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가 46.1%의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대책 마련이 절실해졌다"며 "전자투표에 대한 인식이 높고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전자투표를 추진할만한 인물로 전자선거추진협의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시ㆍ도지사, 시ㆍ도의원, 구ㆍ시ㆍ군의원, 구ㆍ시ㆍ군의 장, 비례대표 시ㆍ도의원, 비례대표 구ㆍ시ㆍ군의원 외에 교육감과 교육위원까지 선출해야 한다. 총 8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해야 하는 `1인 8표제'의 부담감 때문에 투표율이 더욱 낮아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8장의 투표용지와 투표함 등을 관리해야 하는 중앙선관위의 부담 또한 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을 주관하는 행정자치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17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종료되는 5월 이후 관련 국회의원 선임을 요청할 것"이라며 "특히 한나라당 의원이 대거 당선함에 따라 한나라당 의원을 전자선거추진협의회 위원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경이면 전자선거추진협의회 구성에 대한 대강의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배옥진기자 wit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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