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김학용 당선자가 11일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중 처음으로 `금배지`를 수령해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오전 9시10분 국회 본청 2층 국회의원 등록실에서 당선증 사본과 의원등록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국회사무처에 제출, 18대 국회의원 등록절차를 마쳤다.

그는 이재록 사무처 총무과장으로부터 등록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등록 순서를 의미하는 숫자 `1`이 새겨진 의원배지를 수령했다. 이어 4급 상당 보좌관 2명,5급 상당 비서관 1명, 6, 7, 9급 상당의 비서 각 1명 등 모두 6명의 보좌진에 대한 임용 안내와 차량식별 표지를 부여받았다. 김 당선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기회를 가져 기쁜 한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간 열심히 해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등록 소감을 밝혔다.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차기 국회가 개원하는 5월3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지만 당선자 신분으로서 국회 출입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사무처 관계자는 "5월29일까지 국회의원 등록을 하면 된다"며 "보통 초선 의원들은 당선 직후에 거의 등록을 마치지만 다선 의원의 경우 등록 마감이 다돼 등록하는 여유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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