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마찬가지로 수비는 약하다"세뇰 귀네슈 프로축구 FC 서울 감독이 13일 열리는 K-리그 최대 라이벌전 상대인 수원 삼성의 약점으로 허술한 수비를 지적했다.
귀네슈 감독은 수원전을 이틀 앞둔 11일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을 작년과 비교해보면 수비는 여전히 약하다. 다만 올해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의 균형을 더 잘 맞추고 있다.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가 좀 더 집중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의 최근 경기를 보면 상대팀이 골 찬스를 더 많이 잡았는데도 졌다. 수원은 상대의 조그만 약점을 잡아 골을 넣는 경우가 많았다. 골 찬스를 놓친 뒤 선제골을 허용하다 보니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수원은 그때 강하게 치고나와 이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충분히 골을 몇 개는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이 나은 부분이 경기 운영이다. 우리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뛴다면 더 잘할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배운 것을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풀어내라고 강조하고 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 지 알고 있다.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경기장에서 지켜보라"고 전했다.
귀네슈 감독은 "선수들도 이번 경기에 뛰는 것 자체가 좋은 기회를 얻는 것이다.
최고의 플레이로 즐거운 축구를 선사하겠다. 서포터스도 많이 올 텐데 부족한 2%는 그들이 채워줄 것이다. 꼭 이겨서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귀네슈는 이번 경기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의 라이벌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등급은 많이 떨어지지만 분위기가 비슷하다. 특히 유니폼 색깔을 보면 우리는 맨유, 수원은 첼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귀네슈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았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심판과 웃는 얼굴로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중앙 수비수 김치곤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못 나온다. 헤딩으로 하려고 점프를 했는데 경고를 먹었다. 축구를 하면서 헤딩했다고 경고 주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수문장 김병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용병 키키 무삼파(네덜란드)는 수원전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귀네슈 감독은 "김병지는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몸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왼발이 좋고 패스 정확도도 높은 무삼파의 경우 최대한 빨리 경기에 내보내고 싶은데 훈련 부족으로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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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은 수원전을 이틀 앞둔 11일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을 작년과 비교해보면 수비는 여전히 약하다. 다만 올해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사이의 균형을 더 잘 맞추고 있다.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가 좀 더 집중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원의 최근 경기를 보면 상대팀이 골 찬스를 더 많이 잡았는데도 졌다. 수원은 상대의 조그만 약점을 잡아 골을 넣는 경우가 많았다. 골 찬스를 놓친 뒤 선제골을 허용하다 보니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수원은 그때 강하게 치고나와 이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충분히 골을 몇 개는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이 나은 부분이 경기 운영이다. 우리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뛴다면 더 잘할 수 있다"며 "선수들에게 배운 것을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풀어내라고 강조하고 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 지 알고 있다. 어떻게 준비했는지는 경기장에서 지켜보라"고 전했다.
최고의 플레이로 즐거운 축구를 선사하겠다. 서포터스도 많이 올 텐데 부족한 2%는 그들이 채워줄 것이다. 꼭 이겨서 진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귀네슈는 이번 경기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의 라이벌전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등급은 많이 떨어지지만 분위기가 비슷하다. 특히 유니폼 색깔을 보면 우리는 맨유, 수원은 첼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귀네슈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도 털어놓았다. 그는 "경기가 끝나고 심판과 웃는 얼굴로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중앙 수비수 김치곤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못 나온다. 헤딩으로 하려고 점프를 했는데 경고를 먹었다. 축구를 하면서 헤딩했다고 경고 주는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수문장 김병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유럽 빅리그를 경험한 용병 키키 무삼파(네덜란드)는 수원전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귀네슈 감독은 "김병지는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몸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 왼발이 좋고 패스 정확도도 높은 무삼파의 경우 최대한 빨리 경기에 내보내고 싶은데 훈련 부족으로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조금 더 기다려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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