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은 10일 주문형비디오(VOD)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케이블TV 상품인 `헬로디' 가입자가 50만 18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2월에 `헬로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년 2개월여 만이며 작년 6월에 20만 가입자를 확보한 뒤 10개월 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역별 가입자 현황을 보면 부산ㆍ경남 지역이 49.1%, 양천ㆍ은평 등 서울ㆍ수도권 지역 가입자가 48.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북과 충남 등 기타 지역은 2.1%에 불과했다. 특히 디지털케이블 방송이 처음으로 시작된 서울 양천구의 경우 전체 케이블 방송 가입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5%가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했으며, 이어 북인천 34.4%, 중부산 28.8%, 은평구 23.9% 등의 전환율을 보였다. CJ케이블넷은 올해 목표치인 70만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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