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18대 국회의원선거일인 9일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치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 추이를 지켜봤다.
선진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 3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가동, 선거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으며 허성우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오전 회의를 갖고 지역구별 상황을 체크했다. 충청권 등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당직자들도 회의 시간에 맞춰 속속 당사로 집결했다.
특히 선진당은 원내 교섭단체 진입이라는 목표달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최대 전략지인 충청권과 수도권의 표심 추이를 지켜봤다. 이날 오전 현재 역대 총선에 비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각 지부별로 투표율 제고에도 부심하는 모습이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대전 5곳, 충남 8곳, 충북 2곳, 수도권 3석 등 지역구 18석 확보가 목표"라며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대체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저조한 투표율이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회창 총재는 오전 지역구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예산 제4투표소에서 부인 한인옥 여사와 나란히 투표했다.
이 총재는 전날 밤늦게까지 지속된 거리유세 탓에 다소 피로한 기색이었지만 투표 차례를 기다리는 지역 주민들과 밝은 표정으로 악수를 나눈 뒤 "어젯밤 좋은 꿈을 꿨다. 최선을 다했으니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의 의미와 관련, "이제는 정권교체 후 시대를 국회가 어떻게 풀어갈 지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자유선진당의 이념과 나아갈 길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고 국민들이 좋은 결과를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와 조순형 선대위원장도 각각 공주 신관초등학교와 서울 정릉1동 사무소 옆 미광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총재와 심 대표는 오전 지역에서 머물다 오후 5시께 상경, 당사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조순형 선대위원장도 오후 당사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위험한 일방독주를 견제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보수야당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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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 3층에 마련된 종합상황실을 가동, 선거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으며 허성우 종합상황실장 주재로 오전 회의를 갖고 지역구별 상황을 체크했다. 충청권 등 각 지역에 흩어져 있던 당직자들도 회의 시간에 맞춰 속속 당사로 집결했다.
특히 선진당은 원내 교섭단체 진입이라는 목표달성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운 채 최대 전략지인 충청권과 수도권의 표심 추이를 지켜봤다. 이날 오전 현재 역대 총선에 비해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각 지부별로 투표율 제고에도 부심하는 모습이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대전 5곳, 충남 8곳, 충북 2곳, 수도권 3석 등 지역구 18석 확보가 목표"라며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대체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저조한 투표율이 신경쓰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회창 총재는 오전 지역구인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성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예산 제4투표소에서 부인 한인옥 여사와 나란히 투표했다.
그는 이번 총선의 의미와 관련, "이제는 정권교체 후 시대를 국회가 어떻게 풀어갈 지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자유선진당의 이념과 나아갈 길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고 국민들이 좋은 결과를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와 조순형 선대위원장도 각각 공주 신관초등학교와 서울 정릉1동 사무소 옆 미광교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총재와 심 대표는 오전 지역에서 머물다 오후 5시께 상경, 당사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조순형 선대위원장도 오후 당사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의 위험한 일방독주를 견제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기 위해서는 건강한 보수야당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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