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검증제품 8개로 늘어… 경쟁 본격화


보안USB 솔루션 5종이 국정원 보안적합성 검증을 받아 보안적합성 검증 필 제품이 총 8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이 달부터 보안USB 사용이 의무화된 공공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가정보원(원장 김성호) IT보안인증사무국은 최근 5종의 보안USB 솔루션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완료, 검증필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증을 필한 제품은 △데프콘 시큐어 USB 1.0(세이프존) △세이프USB+ V1.1(닉스테크) △RSM 시스템 V1.0과 시큐어드라이브 V1.0(브레인즈스퀘어) △IGM-퍼블릭 2.0(솔루션어소시에이트) △네이드-유엠에스(Nade-UMS)(아이티네이드) 등 5종이다.

이로써 기존 △비앤비솔루션의 `씨프로스' △엘립시스의 `유토큰 콤보' △테크모아의 `FX-USB'등 3종의 제품을 포함, 총 8개 제품이 보안적합성 검증을 필하면서 향후 이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초 4월부터 공공기관에서 보안USB 사용이 의무화될 예정이었지만 새 정부 출범과 정부조직 개편 등으로 다소 늦어졌으나 이 달부터 도입이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공공기관에서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 제품 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석기자 re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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