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우주개발 연구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우주 선진국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한국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우주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입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는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이 주는 의미를 이 같이 설명했다. 방 교수는 한국우주인선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우주인 탄생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다.
방 교수는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사는 지난 1992년 소형위성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시점부터 불과 15년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유인 우주인 배출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역사적인 사건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소연씨가 수행하는 18가지에 달하는 우주과학실험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비록 9박10일이라는 짧은 기간 우주에 체류하지만 우주환경에서의 실험은 다른 나라에서 얻을 수 없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이를 기반으로 우주공학적 측면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는 점에서 우주인의 중요한 임무라고 지적했다.
방 교수는 "한국 우주인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별 과정이 모두 중요하고 우주라는 극한 환경을 감안해 고도의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한국 우주인 탄생에 그치지 않고 자력으로 유인 우주인을 배출하기 위한 발사체 및 로켓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자력으로 유인 우주인을 배출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등이며 중국은 러시아 기술을 통해 유인 우주인을 배출한 만큼 지금부터 유인 우주인 배출을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방 교수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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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교수는 "각 국이 우주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세계 경제 11위 국가에 걸맞는 수준에서 우주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올해는 자력으로 개발한 위성발사체가 인공위성을 싣고 우리나라 땅에서 발사되는 역사적인 해인 만큼 우주 선진국을 향한 관심과 관련 기술개발이 이뤄지는 의미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은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우주개발 연구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우주 선진국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한국 우주인 탄생을 계기로 우주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입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는 한국 최초 우주인 탄생이 주는 의미를 이 같이 설명했다. 방 교수는 한국우주인선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우주인 탄생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다.
방 교수는 "우리나라의 우주개발 역사는 지난 1992년 소형위성 우리별 1호를 발사한 시점부터 불과 15년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유인 우주인 배출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일이며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역사적인 사건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방 교수는 "한국 우주인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단계별 과정이 모두 중요하고 우주라는 극한 환경을 감안해 고도의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한국 우주인 탄생에 그치지 않고 자력으로 유인 우주인을 배출하기 위한 발사체 및 로켓기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현재 자력으로 유인 우주인을 배출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등이며 중국은 러시아 기술을 통해 유인 우주인을 배출한 만큼 지금부터 유인 우주인 배출을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방 교수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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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교수는 "각 국이 우주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세계 경제 11위 국가에 걸맞는 수준에서 우주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면서 "올해는 자력으로 개발한 위성발사체가 인공위성을 싣고 우리나라 땅에서 발사되는 역사적인 해인 만큼 우주 선진국을 향한 관심과 관련 기술개발이 이뤄지는 의미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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