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매출 718조로 10% 증가
코스닥은 순익 전년'반토막'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사들은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된 반면, 코스닥시장 기업들은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전년도의 절반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611개사 가운데 비교가 가능한 555개사(제조업 546개사, 금융업 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 사업연도 실적'에 따르면 이 기업들의 작년 매출액은 모두 718조6719억원으로 2006년의 649조6668억원에 비해 10.6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총 48조866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5.76%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총 53조5017억원으로 12.19%가 늘어났다.
또 제조업체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7%로 전년의 6.67%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이로써 1000원어치의 상품을 팔아 67원의 이익을 냈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조사대상 901개 상장사의 매출액은 모두 70조869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71%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2067억원과 6418억원으로 4.53%와 50.24% 감소했다.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불안, 국내 투자 위축 등 대내외 악재에 따라 이익과 수익성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그룹 계열사의 지난해 총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35조2000억원과 23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4%, 2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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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SK그룹의 순이익은 증가했으나 한진, 한화, 삼성그룹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박정연기자 jypark@
코스닥은 순익 전년'반토막'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사들은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등 실적이 호전된 반면, 코스닥시장 기업들은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으나 순이익이 전년도의 절반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법인 611개사 가운데 비교가 가능한 555개사(제조업 546개사, 금융업 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07 사업연도 실적'에 따르면 이 기업들의 작년 매출액은 모두 718조6719억원으로 2006년의 649조6668억원에 비해 10.62%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총 48조866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5.76%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총 53조5017억원으로 12.19%가 늘어났다.
반면, 코스닥시장의 경우 조사대상 901개 상장사의 매출액은 모두 70조869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7.71%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조2067억원과 6418억원으로 4.53%와 50.24% 감소했다.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불안, 국내 투자 위축 등 대내외 악재에 따라 이익과 수익성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대그룹 계열사의 지난해 총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35조2000억원과 23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4%, 2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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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현대중공업, 금호아시아나, SK그룹의 순이익은 증가했으나 한진, 한화, 삼성그룹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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