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UMC와 제휴…전자제품용 칩 생산


일본 엘피다 메모리와 대만 UMC가 손잡고 일본 반도체 업체들을 대상으로 수탁생산(파운드리) 서비스에 나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엘피다는 파운드리 전문업체인 UMC의 반도체 설계 데이터와 웨이퍼 가공기술을 이용, 히로시마 D램 공장의 300㎜ 웨이퍼 라인을 통해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공장의 노후 생산시설 일부를 이용해 디지털 전자제품용 칩과 LCD 드라이버 등을 제조한다.

1년 안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월 생산물량은 300㎜ 웨이퍼 기준 2만~3만장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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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다는 파운드리 서비스 진출을 통해 잉여 D램 생산시설을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확보하게 됐다. UMC는 일본 고객들과의 접촉을 통해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손정협기자 sohn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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