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고객 타깃 다이렉트 상품 강화


교보생명은 올해 다이렉트 마케팅 활성화 일환으로 상품ㆍ서비스 경쟁력 확보, 상담원 경쟁력 제고, 기존 고객 서비스 강화라는 세부 과제를 수립해 놓고 있다.

교보생명은 현재 내리사랑정기보험, 다이렉트종신보험 등의 사망보장형 상품과 골드라이프연금보험, 장기주택마련저축보험, 에듀케어보험 등의 연금ㆍ저축보험, 다이렉트건강보험, 다이렉트레저보험, 다이렉트어린이보험 등의 상해ㆍ건강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다이렉트 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사망보장과 노후보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인해 상품판매 포트폴리오 역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초기에는 보험료가 저렴한 건강, 어린이보험 위주에서 최근에는 종신, 정기, 연금보험 등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비싼 보험상품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다이렉트 상품은 현재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스스로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아 비교분석 할 뿐만 아니라 가격 민감도 또한 높은 30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8월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사업부를 신설하고 전자금융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다이렉트사업부는 TM(텔레마케팅), CM(사이버마케팅)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을 총괄한다.

여기에 지난 2004년에는 인터넷을 통한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자인증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는 보험상품 설계에서 가입, 심사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가능토록 한 것이다. 아울러 회사 홈페이지와 별도로 다이렉트 보험가입을 위한 별도의 홈페이지를 둬 고객이 더 쉽게 보험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품판매 포트폴리오의 변화 못지 않게 고객도 많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보험에 가입할 때 다이렉트채널을 선호하는 고객도 다이렉트 마케팅 초기 15% 수준에서 현재에는 35%에 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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