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 - IT거버넌스 연계
단계별 점진적 도입 '바람직'
구축 1차연도 효과 발생 전략수립
현업 참여 통한 공감대 형성 필요
기업 및 IT 환경의 복잡성 증가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IT 관리 방법으로 정보기술아키텍처(ITA)와 전사적 아키텍처(EA)가 공공ㆍ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공공부문의 ITA 성숙도가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내에서 ITA와 EA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점진적인 도입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TA 개념을 일찍부터 도입한 미국은 1990년 초반, 기술 표준 기반의 IT 자산 관리 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초반기의 아키텍처를 활용한 IT 관리 단계를 거쳐 현재에는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조모델을 개발, 완료했거나 개발 중이며, 미국 공공 부문의 참조모델은 FEAPMO(Federal Enterprise Architecture Program Management Office)의 웹사이트(www.feapmo.gov)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TA법 제정 이후 공공기관들이 ITA 도입 및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IT 및 현업 실무자들의 인식이 약하고 실제 구축 효과에 대해서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ITA/EA가 정부 공공기관의 정보화 라이프사이클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활용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투이컨설팅 이충형 수석 컨설턴트는 "공공기관의 ITA/EA 성숙도는 투입 영역에 비해 관리 및 활용영역이 미흡한 수준"이라며 경영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현업의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활성화를 위한 필수조건 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ITA/EA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아키텍처와 IT거버넌스의 적극적인 연계 △구축 1차 연도부터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전략의 수립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TA라는 이름 때문에 공공기관의 현업들이 이 문제를 전사적 비즈니스 이슈가 아닌 단순 IT 관점의 제한적인 이슈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업이 주도적으로 목표 아키텍처를 만들고 최고경영진이 이를 조직의 목표 설계도로 계속 제시하며 진행 상황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희대 박주석 교수는 이점에서 "ITA 도입에서 목적별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관련 프로세스와 조직을 정비, 그것에 기초한 ITA/EA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산관리나 정보화 전략, 표준화 강화, 중복투자 관리 등 ITA/EA 도입의 목적을 보다 구체화하는 것이 도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이죠.
또한 ITA/EA가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다양한 전문가 집단의 도움이 필요하며 ITA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컨설팅이나 인력 등의 아웃소싱을 통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시스템을 구현해야 합니다. 정부의 통합전산센터가 기술 아키텍처를 제시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보통신부 폐지에 따른 ITA 제도의 존속 및 활성화 가능성에 우려하는 분위기도 일부 있지만, 전자정부 및 정부혁신 프로그램에 의해 대규모 IT투자가 이루어졌고 이제 그러한 IT 자산과 시스템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에서 ITA 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IRM 방식도 비슷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만큼, ITA 체제는 결코 취소되거나 과거로 회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시각입니다.
김무종기자 mjkim@
도움자료/ 투이컨설팅
단계별 점진적 도입 '바람직'
구축 1차연도 효과 발생 전략수립
현업 참여 통한 공감대 형성 필요
기업 및 IT 환경의 복잡성 증가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과적인 IT 관리 방법으로 정보기술아키텍처(ITA)와 전사적 아키텍처(EA)가 공공ㆍ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공공부문의 ITA 성숙도가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며, 국내에서 ITA와 EA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점진적인 도입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ITA 개념을 일찍부터 도입한 미국은 1990년 초반, 기술 표준 기반의 IT 자산 관리 개념이 도입됐습니다. 초반기의 아키텍처를 활용한 IT 관리 단계를 거쳐 현재에는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참조모델을 개발, 완료했거나 개발 중이며, 미국 공공 부문의 참조모델은 FEAPMO(Federal Enterprise Architecture Program Management Office)의 웹사이트(www.feapmo.gov)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ITA법 제정 이후 공공기관들이 ITA 도입 및 구축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도 IT 및 현업 실무자들의 인식이 약하고 실제 구축 효과에 대해서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ITA/EA가 정부 공공기관의 정보화 라이프사이클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활용되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ITA/EA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아키텍처와 IT거버넌스의 적극적인 연계 △구축 1차 연도부터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전략의 수립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TA라는 이름 때문에 공공기관의 현업들이 이 문제를 전사적 비즈니스 이슈가 아닌 단순 IT 관점의 제한적인 이슈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업이 주도적으로 목표 아키텍처를 만들고 최고경영진이 이를 조직의 목표 설계도로 계속 제시하며 진행 상황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희대 박주석 교수는 이점에서 "ITA 도입에서 목적별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고 관련 프로세스와 조직을 정비, 그것에 기초한 ITA/EA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산관리나 정보화 전략, 표준화 강화, 중복투자 관리 등 ITA/EA 도입의 목적을 보다 구체화하는 것이 도입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이죠.
또한 ITA/EA가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다양한 전문가 집단의 도움이 필요하며 ITA 체계가 정착될 때까지 컨설팅이나 인력 등의 아웃소싱을 통해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시스템을 구현해야 합니다. 정부의 통합전산센터가 기술 아키텍처를 제시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보통신부 폐지에 따른 ITA 제도의 존속 및 활성화 가능성에 우려하는 분위기도 일부 있지만, 전자정부 및 정부혁신 프로그램에 의해 대규모 IT투자가 이루어졌고 이제 그러한 IT 자산과 시스템을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에서 ITA 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행정자치부의 IRM 방식도 비슷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만큼, ITA 체제는 결코 취소되거나 과거로 회귀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 시각입니다.
김무종기자 mjkim@
도움자료/ 투이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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