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25일 이명박 제17대 대통령의 취임을 일제히 환영하면서 한국경제의 재도약과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공식 논평을 통해 "신임 대통령이 한국경제를 재도약시키고 희망한 미래를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대통령은 국민대통합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 사회전반에 걸쳐 있는 각종 갈등과 분열을 해소해 국민 모두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합심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새 정부는 경제활성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둬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들이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시장친화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인들의 기를 살려 이들이 신바람나게 기업경영에 매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경련은 이어 "경제계도 정부와 힘을 합쳐 한국경제 재도약에 매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빠른 기간 내에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전하고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도 "새 정부는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기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지방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하고 "우리 사회의 화합에도 적극 노력해 국민의 힘을 번영으로 가는 길로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꿈인 선진국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기업, 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새 대통령이 잘 제시했다"며 "새 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가 더욱 힘차게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통령이 친기업적인 시각을 가지고 중소기업에 대한 육성의 지 밝힌 것에 환영한다"며 "특히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기업이라고 했는 데 전체 고용자수의 88%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 록 중소기업에 대한 각별한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또한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그동안 말한 `비즈니스 프렌들리(기업친화적)'가 `스몰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새 대통령의 취임을 계기로 노사관계 안정과 투자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정진하고 경제발전과 사회안정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빠른 시간내에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민들은 새 정부 출범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특히 여러가지 규제 완화와 경제 활성화 정책들은 기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명박 정부 출범을 환영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어 "새 정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적극 호응해 투자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그룹은 "이 대통령이 시장경제 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마음놓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희망하며 새해 들어서 유가를 비롯한 각종원자재 가격이 급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데 기업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거시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대북 관광사업을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볼 때 남북관계를 생산적으로 풀어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 우리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을 최대한 잘해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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