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유엔마약범죄국(UNODC) 국장이 섹스관광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마련 등 인신 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코스타 국장은 지난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글로벌 인신 매매 대책 관련 국제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 시민사회단체 등을 상대로 그 같이 말했다고 유엔 유럽본부가 18일 전했다.
그가 촉구한 인신 매매 방지를 위한 실질적 조치에는 이 밖에도 ▲노예 생산 제품의 판매 금지를 위한 기업들의 자체 검증 ▲인신 매매 루트의 확인.감시.폐쇄를 위한 테크놀러지 개발 ▲인터넷 상의 인신 매매 거래와 관련된 신용카드 결제 추적 및 봉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코스타 국장은 "인신 매매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자유로운 몸이 된 이후에도 정신적 노예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 행동을 개시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레누카 초우더리 인도 여성아동부 장관도 연설을 통해 "이제 불편한 진실을 말할 만큼 우리들은 용감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제 말에서 행동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헬가 콘라트 전 오스트리아 여성문제부 장관은 "인신 매매범들은 이미 멀리 앞서가고 있는 데 반해 우리는 이제 출발선상에 서 있다"면서 "우리가 자기 만족을 느끼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작년 3월 출범한 UNGIFT(유엔 인신매매 전쟁을 위한 글로벌 구상)를 비롯해 ILO(국제노동기구), IOM(국제이주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등 6개 국제기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집트 대통령 부인인 수잔 무바라크 여사와 영국 여배우 엠마 톰슨,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푸에르토리코의 팝스타 리키 마틴을 비롯해 정부, 재계, 시민단체 대표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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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국장은 지난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글로벌 인신 매매 대책 관련 국제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들, 시민사회단체 등을 상대로 그 같이 말했다고 유엔 유럽본부가 18일 전했다.
그가 촉구한 인신 매매 방지를 위한 실질적 조치에는 이 밖에도 ▲노예 생산 제품의 판매 금지를 위한 기업들의 자체 검증 ▲인신 매매 루트의 확인.감시.폐쇄를 위한 테크놀러지 개발 ▲인터넷 상의 인신 매매 거래와 관련된 신용카드 결제 추적 및 봉쇄 등도 포함되어 있다.
코스타 국장은 "인신 매매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자유로운 몸이 된 이후에도 정신적 노예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제 행동을 개시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또 헬가 콘라트 전 오스트리아 여성문제부 장관은 "인신 매매범들은 이미 멀리 앞서가고 있는 데 반해 우리는 이제 출발선상에 서 있다"면서 "우리가 자기 만족을 느끼고 있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작년 3월 출범한 UNGIFT(유엔 인신매매 전쟁을 위한 글로벌 구상)를 비롯해 ILO(국제노동기구), IOM(국제이주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UNHCR(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OSCE(유럽안보협력기구) 등 6개 국제기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이집트 대통령 부인인 수잔 무바라크 여사와 영국 여배우 엠마 톰슨, 그래미상을 수상했던 푸에르토리코의 팝스타 리키 마틴을 비롯해 정부, 재계, 시민단체 대표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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